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를 찾아온 철학씨 - 문득 되돌아보고픈 인생
마리에타 맥카티 지음, 한상석 옮김 / 타임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어느넛 2010년도 6월 

돈 축내고, 시간 축내는 하루하루 같은 나날을 보내는 잉여인 하나. 

티비에서도 상반기 결산을 하고 있는 6월.. 

내 2010년도 한번 되돌아 보는 이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생각할 시간을 주는 책을 만났다. 

오랜만에 놀러간 친구 집에서 뒹굴대다가 집어든 "나를 찾아온 철학씨" 

문득 되돌아 보고픈 인생 이라고 적힌 표지가 맘에 들었던 걸지도 모르지만 

내게 먼 철학이란 것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 

 

철학씨는 독자에게 총 10개의 단어를 던져주고 있다. 

단순함, 의사소통, 시각, 유연함, 공감, 개성, 소속, 평온감, 가능성, 기쁨..  

친숙한 단어로 멀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정답 없는 질문, 철학 도구들 이라는 것들을 통해 각 10개의 주제에 대한 

독자의 실생활 응용을 유도 하고 있다. 

이 점이 다른 철학서들과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딱딱한 철학이 아닌 조금 친숙한 느낌의 철학씨.. 

우선 나는 10개의 단어 중 가장 끌리는 '가능성'을 보았다.


 
"학생의 미래는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나는 감탄하며 말했다. 학생은 주저하는 기색도 없이 응답했다. "교수님의 미래도 마찬가지 입니다."
  ... ...
나는 폭넓은 가능성에 점점 매료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놀라운 대안을 찾는데 민첩해지고 있다. 나는 삶의 어떤 방향으로든 펼쳐질 수 있다.
  
- 철학 씨, 가능성을 이야기하다.


사범대에서는 가르치는 학문인 교육학을 배우는데 

그 중에는 교육심리, 생활지도 및 상담 이라는 파트가 있다. 

그때나는 Super의 5단계생애진로발달이론 이란 것을 배운 적이있다. 

이 이론은 진로발달은 인간의 생애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과정이라고 본다. 

그는 세상을 원만하게 살아가기 위해 삶의 특정 시점에서 완성해야 할 직업과 관련된 과업이 있고 이 것을 직업적 발달 과업 이라고 말한다.  

성장기(-14세), 탐색기(-24세), 확립기(-44세), 유지기(-65세), 쇠퇴기(65세-) 

이 5단계에서 유지기(45-65세)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일을 하기 원하는 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하고,  그 질문의 답에 따라 유지하냐 아니냐가 결정된다고 본다. 바꾸길 원한다면 앞선 단계(성장기~확립기)를 재순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super는 유지기를 자신이 성취한 것을 유지하고, 지식과 기술을 새롭게 하는 시기. 혹은 자아개념을 다시 성찰하고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말한다. 

 

처음 이 super의 이론을 배울 때  

과연 몇 명의 사람들이 이 유지기에.. 자신의 가족, 생활의 안정을 포기하고 

자신이 진정원하는 것을 찾아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철학씨와 학생의 대화를 보고 

나이란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꼈다. 

늦지 않았다. 난 충분히 젊다. 그리고, 내겐 그에 따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내게 철학씨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다. 

 

우연히 친구 자취방에서 뒹굴던 내눈에 들어왔던 철학씨가 

내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가져다 주었다. 

가능성의 읽고 난 지금 난 다음 단어를 고르는 즐거움을 맞이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켓 3.0 - 모든 것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시장의 도래
필립 코틀러 지음, 안진환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대 사회는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굉장히 많은 제품들을 쏟아 내고있다.
그에 따른 소비자의 욕구 또한 나날이 다양해지고, 그 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걸맞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재의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생산되는 제품들은 모두 굉장한 질과 양, 그리고 훌륭한 고객만족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소비자의 개인의 취향과 기업 이미지들이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필립 코틀러가 말하는 시장1.0(제품 중심)과 시장2.0(소비자 지향) 시대는 이제 끝났고,
새로운 시장3.0(인간의 영혼인 영성 즉 가치 주도적 시장)이 등장했다고 생각되어진다.
이제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영적 측면까지도 만족 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즉, 경쟁력을 가지고 살아 남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막을 내린 드라마 거상 김만덕의 마지막회를 보면
만덕은 몇 년간의 흉년으로 굶어 죽어가는 제주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았다.
장사를 하는 상인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은 일을 그녀는 했다.
모든것을 다 잃은 것이 아이냐는 사람들의 말에 그녀는 사람을 얻었다라고 대답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의 물건을 사주는 사람이 있어야 상인도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전재산을 잃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다.
비록 이것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기업활동이 아니다. 일반적인 기업활동은 이윤창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보자.
그녀는 자신의 전재산을 내어놓았고, 하다못해 재기할 수 있는 근간인 객주까지 담보로 잡고 사채를 썼다.
결과적으로 사채를 해준 이가 그녀의 마음씀씀이에 담보를 돌려주며 투자를 할테니 그 이윤을 남겨달라고 얘기하고,
제주 백성들은 자신들의 물건들을 하나둘씩 가져왔다.
그들은 앞으로 만덕의 소비자들이 될 것이다. 그것도, 다른 객주의 물건은 거들떠 보지않고 말이다.


책 이야기와 별개일 수 있지만, 오늘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필립 코틀러의 마켓3.0이 떠올랐다.
새로운 시장3.0에서는 사회와 인간, 문화, 환경에 대한 전반적 투자와 보호의 책임을
국가와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함께 짊어져야만 
수 많은 기업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내용이 생각난 것이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 애플사가 내놓은 아이폰4를 통해서도 필립 코틀러의 책이 떠올랐다.
시장3.0에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애플사는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지난 8일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아이폰4는 공개되었다.
애플사의 제품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매장 앞에 몰려들어 있었던
일본인들의 모습을 담은 뉴스 등으로 이미 일반인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번 아이폰4의 공개 또한 많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폰4의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이미 대폭적으로 향상되었다는 것은 예상한 가운데에서
또 하나 관심을 가졌던 사항은 iOS4 업데이트 관련 문제였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는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있다.
기존 모델보다 더 나은 모델이 출시된 마당에 누구든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애플사는 이러한 기존 사용자들을 위해 iOS4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과거 아이팟 터치의 경우는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있을 때는 유료였지만
이번 아이폰의 업그레이드는 무료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내가 구 모델을 가지고 있어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소유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사실 제품은 점점 좋아지고, 자주 나오기 마련이다.
이런 세상에서 이러한 애플사의 업그레이드는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준다.
따라서 이들은 기꺼이 애플사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애플사가 아무리 콧대 높게 제품들을 공개 이전까지 꽁꽁 숨기려 노력하고,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타사 제품에 비해 A/S가 조금 번거롭더라도
소비자들은 애플사가 만들어 가고 있는 새로운 그들의 문화에 기꺼이 동참하고 공유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국내의 기업들은 조금 미숙한 편이다.
즉, 새로운 시장에 대한 대비가 미비하다는 것이다.
애플사가 아이폰4를 공개했던 지난 8일 같은 날 삼성도 갤럭시S를 공개했다.
공개 이전부터 갤럭시S는 아이폰4에 대한 삼성의 대항마로 굉장히 많은 비교를 받아왔다.
사실상 스펙 면에서 아이폰4가 앞서고는 있다.
하지만 삼성은 국내 기업이며
그들이 자랑하는 극강의 친절하고 빠른 A/S(지인 중에 추석연휴 기간에 삼성 에어컨을 A/S 받은 사람이 있다.
기본적으로 그런 연휴에는 A/S 센터 측에서 연락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를 가지고 있지만
소비자는 아이폰4와 갤럭시S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그리고 내 주변을 미뤄보면 아이폰4로 마음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삼성이 부족한 면은 무엇일까?
마켓3.0의 내용을 미루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면에서 삼성이 좀 미흡한듯하다.
요즘 삼성의 광고를 보면 사회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가지는 듯(환경 문제와 같은) 보인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마켓3.0을 읽으면서 나는 삼성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조금 더 분발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게는 우리나라, 넓게는 세계적으로 경쟁을 해야 할 기업들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들, 그리고 넓게 세계의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업들이 된다면
대한민국도 세계도 좀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마켓3.0을 읽으면서 기업들이 단지 이윤을 창출하는 자본가들의 집합이 아니라
소비자와 지구와 함께 숨 쉬는 그런 좋은 세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켓 3.0 - 모든 것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시장의 도래
필립 코틀러 지음, 안진환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4월
품절


마치, 새로운 물결, 그 파장을 예고하듯 표지가 디자인이 되어 있다.

이번에 한국-미국 동시 출간이 되면서, 예약판매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나 또한 예약을 해서 12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이번에 한국-미국 동시 출간이 되면서, 예약판매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나 또한 예약을 해서 12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양장본이고, 책 안쪽에는 저자 필립 코틀러의 친필 (물론 인쇄^^;)이 적혀 있다. 멋진 책깔피도 사은품^^

이미 각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는 이 책이 경영분야 Top 10안에 든 듯. 나온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을 텐데..엄청나다.ㄷㄷ

다시 책의 표지를 보면, 영어 부제로 "From Products to Costomer to the Human Spirit"라고 적혀 있음.

책을 읽어보니 바로 이 부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의미했다.
시장 1.0 - 제품 중심
시장 2.0 - 소비자 지향
시장 3.0 - 인간의 영혼 -> 영성 : 가치 주도

* 영성 (Spirituality) : 삶의 비물질적 측면과 영속적 실체의 암시에 가치를 두는 정신


시장 1.0은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돌아가고, 시장 2.0에서는 더 나아가 고객의 만족과 보유가 시장의 목표가 되었고,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새로운" 시장 3.0 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며, 가치 주도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3.0 시장에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소비자들의 영적 측면까지 감동 시켜주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경쟁은 공동창조와 협력을 통해서 발전이 가능하다. 이 것은 내가 전에 읽은 "위키노믹스"에서 말한 집단지성과 맥락이 비슷하다.


시장 3.0 전략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목표, 이미지를 제대로 변화 시킨 기업의 예로는 "듀폰"이 있다.

듀폰은 환경오염의 주범 역할을 했던 오래된 화학기업이었다. 오존층 파괴 원인인 프레온가스도 이 회사에서 개발이 되었을 정도.

하지만 이 회사는 199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경영에 적용을 하였다. 그 외에도 많은 노력을 통해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 중의 하나로 거듭 났다고 함.


그런데 이러한 노력을 안하고, 자기만 잘 살겠다. 그저 당장의 이윤만 추구하겠다는 발상으로만 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 기업은 에너지, 원자재 값이 오르던, 노동자들이 병들고 착취당하여 파업으로 돌아서던 상관없이 그대로 밀고 나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경국 그 기업이 만든 제품은 어느날부터 품질 저하가 눈에 띄게 늘어나거나, 생산공장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 외부 압력에 갑자기 멈춰서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또한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도 나몰라하고 금융위기의 한파가 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글로벌 확장과 생산라인 증편에만 투자하다보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다.


기업이 커지고, 이윤이 늘어나고, 시장이 커진다고 해서, 기업이 끝없이 성장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사회와 인간, 문화,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와 보호의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가야만, 인간 생태계에서 기업이 존재 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이 책에서 말한 시장 3.0의 정의에서 진정한 가치와 인간의 욕구가 무엇이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기업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또한 이 책에는 "마켓 3.0 선언문"이라고 해서,

마켓 3.0을 열어나가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 지켜야 할 10가지 신조가 실려 있다.

[마켓 3.0 선언문]
신조 1 | 고객을 사랑하고 경쟁자를 존경하라
신조 2 | 변화를 민첩하게 포착하고, 언제든 변화할 태세를 갖추라
신조 3 | 명망을 지켜내고 당신이 누군지를 분명히 하라
신조 4 | 당신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고객에게 다가가라
신조 5 | 적정한 가격에 훌륭한 제품을 제공하라
신조 6 | 소비자가 원할 때 언제든 당신을 찾을 수 있게 하라
신조 7 | 고객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라
신조 8 |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업이다
신조 9 | 끊임없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평가하고 개선하라
신조 10 |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지혜롭게 의사결정 하라


이 책이 나온 이후, 앞으로 만든 기업,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되뇌여 질듯!!

그리고 참. 사실 시장 3.0 (마켓 3.0)에 대한 정의는 이 책이 나온 후에야 정확히 내려진 것이긴 하지만,

이 것에 대한 기반은 요즘 한창 유행은 "디자인 경영, UX 경영"의 바톤을 물려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디자인 또는 UX는 사용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를 돌아가게 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러한 디자인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이 근시안적인 목표를 가져선 안되고, 최소 30년대계와 같이 큰 미래를 내다 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기 위해 힘써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유니타스 브랜드 Vol. 13"라는 책이 언급하였다.

여기서 말한 "사회적 가치"가 바로 시장 3.0에서의 "가치 주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일맥상통 하다고 느껴진다.


준비 하는 자에게는 큰 기회, 그렇지 않은자에겐 재앙 같은 것이 바로 "시장 3.0"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기업들,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야만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장 3.0으로의 변화를 두려워 하고, 환경을 등한시 하고, (국내)소비자들을 우롱한다면, 몇십년 안에 퇴출 될 수 밖에 없다.

명심해야 한다. 그 분들도 꼭 이 책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텐데!!

뭐 어쨋든 이 책은 경영,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텍스트가 될 것 같은 동시에,

나처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 학생,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힌트를 제공해줄 필독서가 될거라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