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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수업 ㅣ 지홍 쌤의 사회 교실
승지홍 지음, 송진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9월
평점 :
<지원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민주주의 수업 지홍쌤의 사회 교실 고등학교에서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사회문제 탐구등을 가르쳐 주시는 지홍쌤 이에요.

민주주의의 뜻과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아보고 그걸 완성해 가는 제도와 시민의식, 내가 만드는 사회를 통틀어 아이들과 대화하며 토론하며 깊이 생각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너무 당연스럽게 주어진 그 제도가 잘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에요. 국민이 주인되는 제도 라는 뜻이지요. 국민과 시민의 차이도 알 수 있답니다. 조금은 깊은 이야기들을 생각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글자크기가 큼직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더라구요.

민주 라는 단어 속에는 참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자유, 평등, 다수결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요. 다수결의 원칙이 있지요. 여러 가지 방식이 존재 합니다. 과반수 찬성해야 하는 절대 다수결 이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수결 원칙이 언제나 옳은건 아닙니다. 의견을 하나로 모아 놓은 건 좋지만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2015년 노벨 평화상은 튀니지에서 받았어요. 한 청년의 상황속에서 시작한 부아지지의 억울함을 호소한 몸에 불을 붙이고 생을 마감한 일이 널리 알려 지면서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깥은 여러 나라에도 퍼져 나깄지요. 자유를 원하고 독재를 끝내자라는 외침~ 이 거대한 움직임을 아랍의 봄 이라고 불리어지기 시작했어요.
한 소년의 시작으로 2025년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가 노벨평화상을 받았어요.

공정하다라는 말을 오해 하기도 하지요. 꼭 똑같이 나누었다는 뜻을 의미 하는게 아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 그런 배려를 의미 하기도 합니다. 이런 배려들이 모여서 민주주의의 힘이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사회는 더 따뜻하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