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역사신문 : 삼국 시대 편 - 삼국 시대와 오늘을 연결한 최초의 신문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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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정말 좋은 책이네요. 삼국시대 50가지 핵심 뉴스를 통해 5학년에 시작하는 한국역사를 더 재미 있게 배울 것 같아요.

중학교에서도 한국사는 배울테니 미리 익히고 가는것도 좋겠지요.

기원1세기 부터 10세기 왕건, 고려건국까지 시대표 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문화, 사회, 경제, 과학, 정치 5가지 테마로 뉴스를 볼 수 있도록 정리 해두었네요.

그동안 조선에만 집중 하더니 고구려도, 삼국시대도 관심을 돌리더라구요.

이렇게 꽂혀서 자료 찾아보고 궁금한 것을 풀어내는 건 처음이네요.

한류는 백제시대 부터 시작한 거라 하네요~ 백제 한류 스타 그 의 이름! 왕인! 학문의 신으로 널리 알린 왕인이 있네요.

역사 문해력 키우기로 다시 한번 물음으로 키포인트를 집어주는 것 같네요. 다음 편으로 넘어 갈때 역사상식과 어휘풀이 그리고 역사지식 까지 정리 하고 넘어 가게 되요.

꼼꼼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가장 무서운 풍습, 순장 이야기! 윗사람이 죽었다고 같이 무덤속에 묻혀야 하는 순장풍습

사람이 죽어도 영혼은 그대로 살아간다고 믿었던 잘 못된 믿음으로 이런 끔직한 풍습이 생겼네요.

고조선때 부터 시작된 풍습이 신라까지 내려 오는 좋지 못한 풍습 같아요.

지증왕때 순장을 금지하자 순장을 대체하는 흙으로 빚은 인형을 넣어 주는 풍습으로 바뀌었다 해요.


이걸 매번 주장해야 한다는게 속이 상합니다.

당연한 우리 땅 독도!

1500여년 전 삼국시대부터 독는 는 우리 땅이였어요.

우산국 정벌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지증왕때 이사부를 통해 재정비를 했답니다.

그 누군가가 독도를 자기나라 땅이라고 우긴다면!

우리가 재대로 배운 지식을 나눠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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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고양이 클로드 5 - 새로운 우주 황제 외계 고양이 클로드 5
조니 마르시아노.에밀리 체노웨스 지음, 롭 모마르츠 그림, 장혜란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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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SF동화 외계고양이 클로이드 시리즈 5편이 새로 나왔어요. 그동안 1~4편까지 쭉 사랑을 받은 책으로 반려묘가 있는 친구들은 한번쯤 상상해 볼 만한 고양이 클로이드 네요.

사악한 최고자 지도자 연합회의 정기총회의 초대장을 기다리는 클로드 하지만 그에게 도착한 편지는 초대장이 아닌 회원등급변경 통지에요.

변경 사유는 활동부족! 추가혐의로는 개들에게 사과하는 장면 목격, 행성 지구를 정복하려고 했지만 인간 이라는 미개한 생물체에 의해 좌절! 인간과 개와 여러차례 어울려 놀았던걸 발견!

여기 까지 읽고 피식! 웃음이 나오네요.

작은아이가 이책을 알더군요. 도서관에서 앞 편을 읽었다고 오자마자 읽는거 보니 ~

어떻게든 사악한 최고자 지도자를 탈환 하고 싶은 클로드

왕좌가 비었다는 플로피의 말에 쾌재를 부르는 클로드 만물의 지도자 우주황제의 자리! 2천억 개의 은하를 모조리 차지할 기회가 온거지요.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클로드 선동단에 들어 가라고 권고하지만 발톱을 뽑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은 것!

진짜 우주 황제가 된 클로이드! 온 우주를 노예처럼 부릴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여진 클로이드 에요.

아이도 클로이드를 인정하며 그가 외계 고양인걸 알고 있어서 클로이드는 기쁜 일이지만 아이는 슬픈 상황이에요.

상어 조크가 고양이 클로이드를 먹고 싶어 하는 걸 눈치 챈 소년 인간이 도플갱어를 만들어 먹히게 함으로 또다시 한번 자신을 구했다는 것도 알게 되네요.

아이는 클로드가 아프다고 둘러 댔지만 지하실로 뛰어 들어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려고 전화한 줄 알았던 모양이에요.

만물의 주인이 된 클로드 ^^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고양이! 지구를 싫어 한다고 생각 했지만 클로드는 싫어 하지 않는다 해요. 못생겼고 멍청하지만 친절하고 후하게 대접하고 ! 돌아가는 중이라고 ~ 자기 집의 지하실에서 우주를 지배하려고 하는 반려고양이 마지막이 웃음 포인트네요. 이게 끝이 아님을 알 수 있네요. 다음 편도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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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한자 어휘 -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권승호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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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10대 였을때는 한자 교육이 정말 중요했어요. 어느 순간 한자 교육 부분이 조금 약해 졌던 때가 있었네요. 그사이에 끼어 있던 제가 살아보니 한자를 모르면 불편한 것들이 많다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어휘 부분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요 부분이 안되어 있어서 더 한 거 같아요.

한자는 따로 공부를 조금 해서 그닥 힘들지는 않지만 가끔 햇갈리는 부분들이 나오는게 꾀 있어요.

그대로 성장한 성인들도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만나는 한자 최소한의 한자 어휘를 공부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책입니다.

좀 햇갈리는 단어들 특히 한자 어휘들!

양성반응 양성 종양이 다른 양을 쓴다 하지요!

양성반응은 화학적, 생물학적 검사를 한 결과 특정한 반응이 나타나는 일

반대는 음성반응 작거나 없는 성질

그런데 종양에서의 양성은 다른 뜻이에요. 양성 종양은 좋을 양을 써서 좋은 성질의 종양(착하고 순한 성질이라 치료가 쉬운 종양이라는 뜻이에요) 양성 종양과 반대로 생각할 수 있는 어휘는 악성 종양이지요.

그래서 같은 단어여도 한자가 다르기 때문에 쓰는 것이 다른 거지요.

승과 패도 같은 느낌 이지요.

승은 이겼다고 다들 아는 것이고 패는 실패 라는 단어로 쓰고 있는데 연패라는 말은 좀 다르지요 . 3연패 이건 운동 경기 따위에서 이어서 으뜸이 됨. 3번 연속 이겼다는 뜻이지요.

처음 연패는 싸움이나 경기에서 계속 하여 진다는 뜻이구요.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한자어와 다른 한자들이 많기 때문에 한자를 공부하지 않아도 이렇게 한자어휘 책을 통해 익히는 것도 좋은 듯해요.

항년이라는 단어는 좀 어렵게 느껴 지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향년은 누릴향이라서 죽을 때까지 누른 해라서 살아 계신 분들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요.

잘못 사용하면 안되는 단어지요.

정년은 관청이나 학교, 회사 따위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이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해져 있는 나이고 예년은 보통의 해, 평년이랑 비슷한 말이네요.

박애는 모든사람을 널리 사랑한다는 뜻과 박빙은 얇게 살짝 언 얼음, 근소한 차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햇갈리는 어휘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고관절도 그중 하나 인거 같아요. 고를 대부분 높을 고로 알고 있기에 고관절을 높은 관절? 로 넓적다리 고를 사용해요. 관절과 합성한 고관절인거지요.

저도 이제사야 무릎을 탁 친 역학조사! 거스를 역을 써서 거슬러 올라가 조사한다 라는 뜻이라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닌 전염병 역을 사용해요.

부검은 해부하여 검사함을 말하고 생검은 생체검사를 줄여 이르는 것이고 검안은 뒤에 남은 흔적이나 상황을 조사하고 따지는 (원인, 시간, 장소따위) 일을 의미 하지요.

방역도 전염병을 미리 막는 다는 뜻이지요. 알듯 햇갈릴듯 한 한자어휘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자어휘를 통해서 어휘력을 늘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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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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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을 기다리고 있네요.

큰아이의 중학교 생활은 학원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상황인데 수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수학 부분이 참 어렵네요.

아이도 잘하고 싶은데 안되어서 너무 괴로워 했고요.

3학년 되기 전에 한번 수학을 다시 잡고 기본에 충실해 보기로 하던 차에 만난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3주를 나눠서 21일 정도 꾸준히 하는 공부 방법을 제시 하네요.

방학기간 동안 이렇게 해 나가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1학년 수학은 어려워 하지 않았거든요. 억지로 공부 시킬 수 없는데 해보고 싶다고 ! 꾸준함은 큰 무기지요.

체크하면서 공부를 해 나갈 수 있겠지요.

고등수학에서 중요한 정도를 표시해 놓기도 하고 개념도 다시 한번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열심히 문제를 풀어 가더군요. 정답에는 자세한 설명은 나와 있지 않아요.

다시 한번 정리하는 1학년 수학 그리고 현 학년을 다시 한번 보고 예습으로 3학년 수학을 해보는것 정말 큰 자산이 될 것 같아요.

1학년 수학이라 그런지 재미 있게 풀어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1~3학년 수학개념을 다 담았고 문제까지 풀 수 있는 책인데 생각 보다 두껍지 않아요.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중학수학 필수개념 40개가 담겨 있다는것!

올 방학 3월이 되기 전까지 시간이 있으니 차분하게 정리 해보겠다 하네요.

다른 문제집을 구매 하면서 이책이 있으니 수학은 안사도 되겠다 하네요.

초등수학이 탄탄했다면 아주 간단하게 풀어 나갔을 내용들이지만 수학도 단어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서 단어의 뜻도 설명해주면서 저도 같이 공부하게 되는것 같은데 아이가 열심히 풀어 보더니 동그라미가 많이 나와서 기뿐가봐요^^ 1학년 과정이지만 그래도 자기가 공부 했던 부분이라 (본인 스스로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아이) 그래도 풀어 진다고 하면서 스터디 플랜 가지고 다시 한번 계획를 정검 해서 풀어 보겠다고 다짐 하네요. 그냥 아이가 하겠다고 하니 저도 기쁘네요.

군더덕이 없는 책이라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책이에요. 학년별로 나눠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함수의 뜻으로 부터 일차함수 이차함수로 이어지는걸 하나로 묶어서 공부 할 수 있으니 연결성이 있네요.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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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기본서 5단계 B 초등 달곰한 문해력 기본서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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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기본서 초등 5단계 B

아이들은 태어나자 마자 부터 무언가를 계속 배워 나가고 있지요.

많은 공부법도 있고 여러가지 공부에 도움 되는 것들이 있지만 아이들을 지켜 보면서 느낀게.. 문해력이 없으면 끝까지 공부를 하기는 좀 어렵겠다 싶었어요.

문해력이 한글에 해당 되는게 아니라 모든 공부에도 필요한게 문해력임을 알게 되었어요.

총 4주 프로그램이고 3독을 하는 문해력 기본서!


그림으로 한번 보고 개념사전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확인하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쉽게 다가오는 문해력 기본서네요.

문제집 처럼 복잡한 구조나 문제가 많은게 아니라 아이에게 부담감 없이 다가 오는 거 같아요.

매일 차분하게 하나씩 풀어 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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