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별을 쫓는 자들 최후의 황야

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4 : 최후의 황야 ㅣ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4
에린 헌터 지음,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2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별을 쫒는 자들 4번째 이야기 최후의 황야 뉴욕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작가 에린헌터의 신작 이에요.

저는 에린헌터가 한분인줄 알았어요.

그동안 몇편의 에린 헌터의 판타지 시리즈를 만나봤지만 저는 한분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어쩐지 이렇게 매번 새로운게 빠르게 나오는게 너무 신기 했었거든요.

AI 작가 이신가~ 했었죠!

저처럼 생각 하신 분들이 많았는지 첫 페이지에 에린헌터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네요 ~

늘 가람어린이 에린 헌터의 시리즈를 볼 때마다 신선하다 느꼈던게 동물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을 통해 서로가 같은 사물도 참 다르게 보고 있다는 ~ 그걸 상상으로 내용을 만들어 낸다는게 참 신기 할 뿐이에요.

곰들의 여정을 사람들 시점과 곰의 시점 에 따라 바라 보는 지도 인데 이 공간은 곰들이 이렇게 생각 하는구나~ 상상도 해봅니다.

힘들게 찾은 황야에 납작얼굴(인간)이 있었다는것에 실망한 어주락 이 길이 끝이 아님을 알게되고 길잡이 별을 따라 더 이동해야 한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말을 어찌 해야 할지 고민하다 다치고 만 어주락이 변신을 했지만 크게 다치게 되어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낫게 되요 .

결국 사람을 피했지만 사람에 의해 치료 받게 되는 어주락 이지요.

동물 친구들의 여정이 만만치 않아요.

황야를 찾아 떠나면서 이별도 하게 되고 다시 재회도 하게 되면서 자연을 파괴하는 납작얼굴(인간들)의 목적도 알게 됩니다.

납작얼굴의 굴 사이로 칼릭과 루사와 토클로 함께 어주락의 냄새를 맡으며 그를 찾으러 왔지만.. 더이상 어주락의 냄새가 나지 않아요. 두렵고 떨리는 곰들.. 그리고 작은 납작 얼굴과 마주쳤을때의 긴장감 까지 느껴지네요. 

그안에서 먹을 것을 찾게 되는 칼릭과 루사 그리고 토클로.. 
드디어 고생고생하며 만난 어주락은 기뻐 합니다. 

과연 곰의 정령들이 이 친구들을 도와서 길을 인도 해 줄까요?
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아쉬움이 있네요. 
또 어떤 내용으로 찾아와 줄지 궁금합니다. 
그 끝은 어딜지도 궁금하구요.

정브르의 별별파충류일기

정브르의 별별 파충류 일기 ㅣ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작은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정브르님의생생체험 자연관찰 시리즈!

정브르의 별별파충류일기를 만났어요.

선물처럼 찾아와 주었지요. 마침 둘째의 생일 이기도 했구요.

브로와 함께 떠나는 별별파충류. 양서류 탐험! 포토카드도 함께 왔는데~ 와우~ 저는 파충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보기 부담스럽긴 하네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희귀한 도마뱀 친구들을 소개해주었어요.

나미브웹풋게코, 듄개코, 퀴츠 게코, 바킹게코등 다양한 도마뱀 친구들이 있네요. 이친구들을 위한 귀뚜라미도 사육해서 먹이를 주는 군요. 우와~

웨스턴 블루텅 스킨크, 센트럴 블루텅 스킨크 이건 좀 큰 사이즈의 도마뱀 이네요.

블루텅 스킨크 중에서도 희귀한 친구에 속한대요. 좀 무섭네요. 저는~ ^^;

정말 희귀한 동물들이 참 많네요 . 황금색 올챙이도 있고~ 개구리도 있는데 기존 알고 있던 개구리가 아니네요.

우리나라의 고유종이면서 희귀종인 꼬리치레도룡뇽을 브르님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이끼 도롱뇽, 제주 도롱뇽, 일반도룡뇽 등 총 7가지의 도룡뇽이 있는데 그중 젤 희귀한 도룡뇽이 꼬리치레 도룡뇽이라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생물 학습 만화 8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ㅣ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1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느날 부터 인가 유튜브를 진지하게 보고 있는 둘째!

무얼 보는가 했더니 정브르님의 영상을 보고 있더라구요. 엄청 진지하게 보고 있는 아이!

정브르님의 책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다양한 책들 속에서 행복한 아이입니다.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생활 학습 만화 벌써 8번째 편이 나왔네요. 겜툰 출판사의 학습만화 시리즈~

이번화에는 된장잠자리가 등장해요

된장잠자리는 처음 들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된장처럼 누르스름한 몸 색깔을 가져서 이름이 그리 되었다네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어요. ^^ 그냥 우리가 잠자리라고 흔히 불리우는 잠자리에요.

바다를 건너 여행을 할 수 있는 잠자리로 유명하다는데 약 7천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세계최고 장거리 비행 곤충이라네요.

잠자리에게 이런 능력이 있었다니~ 저는 그저 가을쯤 나타나는 잠자리 그리고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는 특히 모기의 유충을 잡아먹는 그런 착한 잠자리로만 알았는데요.

갖혀있는 소라게는 된장잠자리를 발견하고 브로에게 소라게의 상황을 알려달라 하지요. 

구하러 올꺼라고~

빛을 내는 생물들에 대해서 브로연구소 만약일기를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데요. 어둠속에서 빛을 내는 생물들! 바다에 사는 생물의 약 75프로가 발광생물이라고 하네요. 반딧불오징어라고도 불리는 매오징어도 수많은 발광세포가 있어서 푸른빛을 내구요. 

생일날 선물처럼 찾아온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생활학습만화 8 이책을 보더니 단숨에 읽어 내려가고 그동안 모아 놓았던 생물 학습 만화 또 다 꺼내 읽네요.

책과 함께 카드가 5장 들어있어요.

이걸 모아서 게임하는거 같아요. 다음편도 기대 되는~ 몇편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꾸준히 보려고 할것 같네요. 된장잠자리가 브르를 찾아간 곳이 많이 익숙하네요. ~

<서평> 최상위 스크릿 상위1%로 가는 나만의 공부습관 전략

최상위 시크릿노트 (스프링) - 상위1%로 가는 나만의 공부습관 스터디플래너
김정화.진로N 지음 / 진로N / 2025년 1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희 지역은 비평준화 이기 때문에 대학입시 준비처럼 중학시절 부터 내신을 준비하고 성적이 중요한 상황이에요. 그래야 고등학교를 집 가까운 곳으로 갈 수 있어서 조금 스트레스가 많아요.

아이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계획을 잘 세워야 하지요.

앞으로 약 1년 정말 중요한 시기 이고 아이도 잘 하고 싶어하고 원하는 곳을 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일주일 계획은 세웠는데 1년 6개월, 3개월, 1개월등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이라 최상위 시크릿노트 상위 1%로 가는 나만의 공부습관 전략을 만나서 기뻤습니다.

무엇보다도 생활계획이 중요하지요.

하루의 루틴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일주일, 한달, 또 일년을 좌우하기에~ 시작이 중요하지요.

매일 오늘의 다짐과 공부계획 하고 체크 하는 것, 그리고 타임테이블 까지 어렵지 않고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어요. 총 공부시간이 얼마인지도 체크 할 수 있어요.

시험이 다가 올때도 계획을 따로 잡을 수 있답니다.

2주전, 1주전 계획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내가 정한 계획 플랜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한달을 기준으로 표시 할 수 있어요.

몇단계에 걸쳐서 그 계획을 실천했는지 체크 할 수 있는 시크릿노트네요.

시크릿노트가 part1~part3 으로 나뉘는데 part3 은 학습 성공 전략과 진로 설계 부분이라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자기주도학습 원리등을 잘 설명 되어 있고 내신대비를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시기별 학습법도 적혀 있어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진학역량갖추기 등에서 여러가지 내신을 준비하는 방법과 창의적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팁을 적어 놓아서 도움이 많이 되요.

중학생 뿐 아니라 대입 수시 및 정시 복수지원, 진로진학 설계 까지 시크릿 노트는 참 많은 도움이 될 노트네요.

첫페이지에는 버킷리스트가 있어요. 나의 정보와 올해의 목표 그리고 좌우명! 희망대학과 학과! 나의 롤모델 그리고 나스스로에게 전하는 응원문구로 공부를 다짐하는 첫페이지~

가장 먼저 첫페이지를 작성하며 목표를 설정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서평>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그림책 활동가로 활동하는 사람으로써 새로운 책을 만난 다는건 참 기쁘고 두근 거리는 일이에요.

그림책을 공부하다보니 작가님도 알게되고 특히 그림작가님의 책들을 집중해서 공부 하게 되는데 두분이 만나서 이런 멋진 책이 나왔다니 ~ 너무 반가웠어요.

사촌사이인 미아와 파블로는 여름방학 마다 할머니댁 정원에서 뛰어 노는걸 제일 좋아해요!

두아이는 오두막을 짓기로 했지요.

미아는 푸른 색 이불을 파블로는 가방 하나 가득 보물을 채워서 나오고~

'우리만의 집을 짓자!' 체리나무아래~ 체리나무 위에 누군가 있는데~ 아이들의 눈에는 잘 안보이는것 같네요.

고양이가 자던 곳에 이불을 올려 지붕을 만들지요.

울타리를 만들어 닭을 못들어오게 했는데 그사이에 고양이가 자리를 잡았어요.

고양이가 못들어오게 조치를 취하지만~

할머니의 물음에~ 동물들을 못들어오게 하려고 한 것이라 하지요.

그렇지만 할머니는 말해줍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개미들이 돌멩이 옆에 집을 지었고, 갈색 암탉은 체리나무 밑에 알을 숨기고~ 검은 고양이는 체리나무 가지에서 낮잠자는 걸 보았던 미아!

동물들의 자리를 빼앗은건 오히려 미아와 파블로 였어요. 그리고 모든걸 제자리로 돌립니다.

미아와 파블로가 집을 짓기 전에 모든 동물들이 그 체리나무에서 함께 하게 되었네요.

두아이가 지은 오두막에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