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12주면 끝

한글 12주 1단계 - 기본 모음과 자음 익히기, 한글에는 정확한 학습법이 있다 ㅣ 한글 12주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스티브 맥 그림 / 삼성출판사 / 2016년 12월

만 4세 한글 12주면 한글을 뗄 수 있어요.
한글12주프로그램~ 삼성출판사에서 세트로 나왔는데요. 3권 한세트인데 1번 세트를 먼저 만나봤어요.

1번권에서는 기본모음과 자음익히기인데요.

모음 ㅏ 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잘 읽혀지더라구요.

큰아이를 해보니까 정말 그랬어요. 처음엔 가나다로 시작하다가 아야어여~ 로 다시 해보니 그게 더 효율적이더군요.

통문자로는 너무 익히기 힘든 한글~ 자모음절식 학습법이 훨 쉽게 익힐 수 있어요.

한글창제원리에 따른 가장 정확한 학습법 자모음절식 학습법

한권에 4주씩 부지런히 하면 3개월이면 한글을 깨쳐지는 ~~

처음부터 자음과 모음 쓰는 순서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가요.

동글동글 이응~

어린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받아 들이게 만들어져 있구요.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지도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자음하나와 모음 여러개~ 각자 글자가 만들어진다는 원리만 알면 금방 배우게 되더군요.

자주 발음하고 발음이 쉬운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그리고 그것들로 만들어지는 단어들!

오이, 우유,여우

그림도 아이들이 참 좋아 할만한 귀여운 그림들로 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말놀이로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구이~

가세트와 아 세트를 배우고나서 이렇게 응용이되요

비둘기가 어떻게 울지?? 구구구구

1단계와 2단계, 3단계까지하면 어느정도 한글을 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인 삼성출판사의 한글 12주!

막 한글을 시작하는 조카~ 차근차근 해 나가기로 했어요.

요새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기에!

먼저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라고 정확한 발음을 설명하고 따라하기로 시작했어요.

아이할때 아~ 오이할때 오!~ 라고 하니 아이도 잘받아들입니다.

큰아이가 하니 작은아이도 덩달아 글씨연습을 한다고 하네요.

진지하게 학습하는 모습보니 삼성출판사 한글12주로 한글을 뗄수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이네요.

둘째는 욕심도 많은가봐요. 둘째아이들의 특징인거같아요.

조카나 울집아이나 누나언니들 하는거 보면 꼭 하려고 하네요.

이렇게 오랜시간은 못하겠지만 구지 막지는 않으려구요.

하나하나 해나가면 될것같아요!

복잡하고 조잡한 책이 아니라 눈에 확들어오는 구성이 좋아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3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3 - 동영상과 함께 ㅣ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이지교육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세트 2권세트 에서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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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권, 2권은 기본 세트인데요.
1권은 저희 아이가 다른 교제를 통해 완성한 부분이라서 2권을 먼저 만났어요.
3개월이면 한글떼기 3권까지 할 수 있는 기간이에요.

정말 알차게 만들어진 책이드라구요.

2권 2 까지는 기본적인 부분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받침익히는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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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이 겹받침과 이중모음을 배우는 부분입니다.
저희 아이가 겹받침과 이중모음을 정식으로 하지 않아서요.
이번기회에 겹받침과 이중모음을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발음은 안타로 들리지만 않다! 이런부분 많이 햇갈리고 어려울텐데요.

발음상 글씨와 받침이 차이가 나는걸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어른들도 어려운 부분일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배울대 재대로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머리에 얹다, 괜찮아요, 책이많다, 의자에 앉다. 등 약속된 부분을 그대로 기억해야 할 것들이네요.

지금 2권의 2를 마무리 짓지 않아서 그걸 먼저 마무리 짓고 하려구요.
일단 3권은 이렇다고 보여줬어요.
조금 어려워 하는것 같은데 하고 넘어가야 하는부분이니~

1학년.. 가장 걱정이 받아쓰기라서.... 연습시켜보렵니다.

겹받침과 이중모음 부분은 생각을 많이 하고 기억해야 할 부분같아요.

한글이 참 우수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언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다. 밝다.. ㄺ 받침 쉽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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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애벌래 가끔 햇갈리기도 하는 부분이구요. ^^

애벌레 보면서 잠시 고민했어요 저두 ㅎㅎㅎ 애벌래인가? ^^; 이러구요.

인쇄, 돼지,펭귄, 무늬 ..쉽지않은 단어들~

뒷장엔 자음과 모음 교정과 문장부호 를 익히는 부분이 있어요.
이런부분가지 신경쓰는 책이 없던데.. 알찬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어른도 어려운 겹받침 ㅀ, ㄾ, ㅄ 다시한번 반복해줍니다.

ㅒ와 ㅖ 까지 정말 어려운 부분들이 남았어요.
이런부분을 잘 기억하도록 방학을 알차게 보낼 생각이에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의 3번째 책 다른건 몰라도 이건 마무리 지어주려고 합니다.

[초등준비]예비초등을 위한 초등필수 어휘능력~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으로 ~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4 ㅣ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 했네요.

정신없이 2일이 지났어요. ^^ 예비초등 위해 초등필수어휘능력 아울북으로 몇주전부터 공부해왔어요.

예비단계 1~4권 그리고 따라쓰기로 완벽한 초등준비가 되겠어요.

아직 방학이 2개월이나 남았기에 서두르지않지만 꼼꼼히 모든 내용을 해보려고 하는중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보더라구요.

한글을 늦게 떼는 중이었기에 어휘까지는 생각 할 수 가 없어요.

사실은 어휘까지 알아야 하나 했다는~ 요.

그런데 알아야겠더라구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을 쭉 봤더니..세상에..우리아이는 이런걸 몰랐네요..ㅠㅠ

4권에서는 일에 관련된 내용이 나와요.

일하다, 만들다, 손, 직업 모두 관련된 일이지요.

말, 이야기, 글

가족, 친척, 친구, 공공장소

학교, 책, 장소,행사, 미술,음악

마무리는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네요. ​

지금 4권을 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에게 맞게 접근하면 될것같아요.

일에 대한 것들이 참 많지요. 일거리, 일솜씨, 웬일, 궂은일..등등 일에 관련된 어휘~

일하면 손이 빠짐 안되죠~ 손에 관련된 어휘도 자세히 나왔어요.

일단 재미난 그림으로 아이들이 개념을 잡게 해주고요~

그동안 손에 관련된건 모두 손 이라는 걸로만 알려주었는데.. 아주많은 어휘들이 나오네요.

손, 손등, 손바닥, 손가락질, 손뼉, 손수레등등..

1~3권보다 좀더 난이도가 있어보이는 어휘들이 많아요.

꼬옥 알아야 하는 단어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것들을 모르고 보내려고 했던..예비엄마네요.

이번 페이지는 어른도 많이 햇갈리는것들이 많아요.

엄마의 여동생, 아빠의 여동생, 아빠의 형..등등

한글어휘는 한자와도 연관이 많아요.

한자도 시작해줘야 할 것 같네요.

입학관련된 어휘도 보이네요.

입학,교문, 등교, 하교, 교복, 교가, 전교생등

뭔가 설레는 단어들입니다.

곧 예비소집도 있고 입학식도 있겠지요.

엄마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알아가기 바래는 마음입니다.

남은 2개월간 아울북 초등필수 어휘능력을 많이 많이 다져보겠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지구촌 국제 분쟁

바람 잘 날 없는 지구촌 국제 분쟁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0
묘리 지음, 주형근 그림 / 뭉치 / 2016년 12월

국제사회는 정의에 의해 움직일까? 힘에 의해 움직일까?

국제 분쟁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사이좋게 지낼 방법은 없을까?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어른들만의 이야기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글로벌 시대에 아이들 또한 많은걸 보고 느끼는데 국제 분쟁이라는 걸 거의 모르는 현실

중국과 일본의 동중국해 열도 분쟁 ,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분쟁,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 영국과 유럽의 정세, 나라없는 설움을 극복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내전과 테러, 이민.. 기아, 빈곤.. 세계는 끈임없이 국제분쟁이 일어나고 있네요.

너의 땅이니 나의 땅이니.. 서로 욕심으로 시작된 분쟁들..

그 속내는 천연자원때문이었다는...

서로의 욕심을 들어내는.. 분쟁..

아이러니 한 건 일본은.. 독도까지도 본인들의 것이라고 우기는걸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것..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의 브렉시트 탈퇴..

사실 어른도 잘 모르는 용어들이지만.. 이번기회에 저도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이분의 의견이 다 맞다고 생각진 않아요.

사실과 본인의 의견이 들어 있는 책이기에 판단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된 분쟁..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분쟁..

감히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부분같아요.

2016년 모든 이들의 눈물을 빼놓게 한 난민이야기..

슬프네요.

시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자는 쪽과 제한하지는 쪽이 팽팽한 상황

우리나라도 200여명정도 난민이 신청되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위해 어려운 용어도 잘 정리되어 있어요.

용어 설명과 함께 토론을 어찌해야하는 지 자세한 설명도 있어요.

바람잘날 없는 지구촌 국제분쟁

서로서로 양보를 하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 까... 싶어요.

새로운 것들에 적응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가는 과정을 담은 강아지를 부탁해!

강아지를 부탁해 ㅣ 책마중 문고
한상남 지음, 이현정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6년 11월

부모의 이혼으로 이사에.. 전학에.. 새로운곳에서의 적응과 내적 갈등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주인공 성미!

새로 이사간 아파트 놀이터! 아직 친구도 없고 혼자 놀던 성미​

여자아이들의 관심 대상이 된 이웃집 선생님의 강아지 미니!

강아지와 성미의 이야기가 아니라 강아지, 선생님 그리고 성미가 풀어가는 이야기에요.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와 오빠 그리고 주인공이 이사한 아파트

아직 부모의 이혼을 이해하지도 이해할 수도 없는 그런 성미에게 강아지를 통해 또 선생님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요.

늘 바쁜 아빠~ 그리고 오빠는 엄마가 떠난 상처를 먹는거와 게임으로 풀어가려고 하고

그걸 지켜보는 성미..

가끔 성미와 선생님의 만남은 ..

새 친구들을 사귀는 방법등 부모가 해줘야 할 것들을 대신 조언해주는 선생님이 있어서 참 다행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침 밥을 못먹은걸 눈치챈 선생님이 김밥을 사다주시면서 아빠에게도 선생님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네요.

새로 사귀고 싶은 친구도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강아지 이야기로 친구가 되었어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성미..

이야기 중간중간 주인공이 아빠와 엄마의 이혼 이유를 알고 있다는게 나와요.

엄마와 아빠가 왜 싸우고 이혼으로 이어졌는지를요..

엄마인 제 눈으로는 엄마가 이해가 되지만 아이들 눈으로.. 참 마음이 아픈 시선이에요.

미니도 어느새 성미를 좋아하네요.

성미를 발견하면 뛰어 올라 성미의 손을 마구 빨고 좋아하는 표현을 하네요.

우연히 미니의 주인인 선생님이 여행을 가야 하는 상황..

어딘가에 맡겨져(잠시)야 하는걸 알게된 성미~ 자신이 돌보고 싶어하는데.. 용기내어 아빠에게 말을 하네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이유.. 생일선물로 당당히 말하고 강아지를 사는게 아니라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하기로 하면서 아빠와 오빠 그리고 성미 서로 겉돌았던 새로운 가정구성간에 신선한 바람이 몰아치네요.

오빠도 적극적으로 강아지를 알아보게 되구요~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모습에 전 또 마음이 아파요.

강아지를 대려 오기전에 봉사도 하고 강아지를 순간 마음에 대려 오는게 아니라 진심을 다해 키우려고 노력하고 알아보려는 가족들을 보니 이런모습으로 반려견이라는 이름을 갖고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많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참많아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없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도 있고 정말 공존한다 생각이 들정도로 잘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볼 만한 책인듯 합니다.

다 읽으면서 성미의 닫히려던 마음을 적절한 시기에 선생님이 등장하고 어색했던 가족들과 엄마의 빈자리가 강아지를 통해 채워 나가지는 모습...그러나 뭔가 아려오는 이마음이 뒤죽박죽 되는 그런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무엇이든 책임감이라는게 중요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은 책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