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잇는 실 밝은미래 그림책 58
브룩 보인턴 휴스 지음, 이효선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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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빛 같은 그림책 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실..

'나의 기쁨은 네거야 너의 슬픔 또한 내거지'

공감이라는건 그런거 같네요.

말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고 타인의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할 수 있는게 공감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주제가 생각나지만 이책을 보는 순간 공감이라는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과 이어져 있어 하늘과 땅과 바다를 건너 나의 마음이 너에게 그리고 너의 마음이 나에게 나의 마음은 언제나 너의 마음과 이어져 있어'

따뜻하고 잔잔한 그림책 '마음을 잇는 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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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 사람 보랏빛소 그림동화 35
한라경 지음, 김유경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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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오늘상회'를 쓰신 작가님의 새로운 책 나랑 놀사람

어린시절의 추억 놀이도 되고

엄마의 어린시절을 알려 줄 수도 있는 책이에요.

아주 아기때부터 친구 였던 미나와의 추억 그리고 늘 둘이 함께 했었는데 주인잃은 신발 한짝 같이 외로운 아이

남자 아이들이랑 놀아 본 적이 없는 친구.

'같이 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성민이의 엄지 손가락을 하나 둘 씩 붙잡고 외로운 주인공 마져 손 잡게 만드는 매력적이인 아이들이네요.

비오는날 성민이네 집에서 모두 같이 게임도 하고 라면도 먹고~

한참 유행 하던 룰러스케이트를 타고 문방구 쇼핑도 하고~ ㅎㅎ

그냥 웃음이 나는 그림들 입니다.

추억속 나의 모습 같기도 하고!

서로 다른 취향을 존중하며 함께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조금은 큰 모습으로 미나와 지은이가 만나고 또 함께 새로운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 모습이 해맑게 느껴지고 이쁘기만 하네요.

전에 유행 하던 응팔 이라는 드라마를 보는것도 같구요.

마치 어린 시절의 앨범을 펼쳐 보고 있는거 같은 그런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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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향기로운 날들 - K-플라워 시대를 여는 김영미의 화원 성공백서
김영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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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많이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인으로 간호사였던 그녀가 플로리스트로 성장하는 성장일기 같은 책이다.

화원지기 이기도 하며 강사이기도 한 그녀의 성공스토리 속에서 부단한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은 모습이 보인다.

한두번의 실패로 무너져 버리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그녀의 모습에.. 그모습을 응원해주고 그돈이면 맛있는거 하나 더 사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꽃을 사는게 아까웠다던 회원의 변화되는 모습 까지..

초록이 주는 힘과 잠깐 화병속에서 살아있는 꽃들이지만 그 힘은 말로 못할 힘을 갖고 있다.

주고 싶은 것도 받고 싶은 것도 많고 많은 세상에 특별한날 꼭 빠지지 않는 꽃이 주는 의미.. 모두 알것이다.

그래서 가끔은 나에게 선물을 하곤 한다. 꽃 한송이로 집안의 분위기가 변하기도 하고 기분까지 변화되기 때문에..

그녀의 인생 이야기가 그냥 성공의 이야기가 아니여서 이책이 주는 매력 또한 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한 대학 시절부터 함께 했던 남편과의 이별

그 앞서 자신의 암투병으로 많은걸 내려 놔야 하는 일들

자신과 남편이 함께 일군 사람꽃농원 앞에서의 남편의 죽음.. 간호사며 응급구조사인 그녀가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던 그시간들이 그상황들이 참 그녀를 무기력하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씩 정리해 나가던 차에 하지 않았던것들을 하나씩 허용함으로써 더많은 것들이 그녀 안으로 들어 오는 이야기들.. 잃은 것들이 큰 그녀 이기에 사소한 기쁨이 더 크게 다가 오는 듯 하다.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 생각이 든다.

고객들의 상황까지도 잘 파악하고 꽃을 내어 주는것 같다.

그건 꽃만 내어 주는게 아닌 그녀의 마음과 정성도 함께 내어 주는것 같다.

그녀의 성공스토리의 책이 아니다.

마음이 담긴 책이다.

차근히 읽어 내려가면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따뜻해지기도 하다.

유명작가의 글이 아니지만 그래서 인지 몰라도 더 마음이 다가 온다.

이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

화원을 마음에 두고 열심히 공부중인 그녀에게 권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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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부모님 파스텔 그림책 5
지노 스워더 지음, 서남희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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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부모님의 이야기와 작가님의 이야기가 녹여 내려진 책이다.
동 서양 이민자인 부모님의 삶을 통해
느꼈던 희노애락이 다 들어 있다.
가난한 이민자 지만
아이에게 만은 온 정성을 쏟는 부모님

케이크를 사기위해
돈대신 다른걸로 지불하겠다라는 말에 .5센티미터만 달라한다.
미터? 아ᆢ노동을 말하는것도 같고ᆢ고된 시간을 의미하는것도 같다.


학교의 학비는 8센티
아이가 클수록
부모님 조금씩 작아진다.


이민자의 아픔과 고뇌를 표현한 장면은ᆢ먹먹하기만 하다.


그 아이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을때는
부모님은 작은 인형 만큼 작아진다.
늘 애쓰던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것을 해주는 모습ᆢ


나의 부모님을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들을 생각했다.
점점 작아지는 부모를 보며
느낀 감정들이ᆢ스믈스믈 올라온다.
미안하고ᆢ고맙고ᆢ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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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 - 공자부터 롤스까지, 동화로 읽는 13가지 철학 이야기
이진민 지음, 김새별 그림 / 지와사랑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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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부터 롤스 까지 동화로 읽는 13가지 철학이야기를 담은 책! 이진민 선생님의 철학이야기는 말랑한 철학이라고 불리는거 같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 동화같은 쉬운 말들과 거기에 담은 철학이야기.

왜 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 일까?

필로소피아(철학) 는 고대 그리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의 필로 와 지혜를 뜻하는 소피아를 합친 단어 라고 한다.

지혜를 사랑하는 일을 철학이라고 정의하는 이진민 선생님! 그저 나는 철학을 어렵게만 느꼈던거 같다. 고전 철학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기도 힘들기도 했고.. 아이들도 표정이 밝지는 않았기에.. 아마 그런걸 잘알기에 그런 우리를 동굴속에 있는 필로와 소피로 표현 한거 같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우리에 맞게 잘 바꿔서 동화로 만들어 놨다. 3가지의 큰 테마로.. 이야기와, 아이들이 생각할것과 부모가 읽고 반응해야 할것들 참 친절하다 생각된다. 아이들만의 책도 아니고 어른들만의 책이 아니다.

가족 모두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몇주 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와 '15소년 표류기'를 가족 모두 읽어내려 가는 시간을 갖었었다. 그것보다 더 쉽게 읽어 내려가며 작은 토론도 가능할 책이다.

이책은 둘째가 정독 하고 있다. 다 읽으면 누나도 읽으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주변 선생님들에게 추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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