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너에게 - 난생 처음 딸 바보의 손 그림 육아 일기
율마 지음 / 일센치페이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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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딸바보의 손 그림 육아 일기!


 

 


그림 작가님도 피할 수 없는 엄마의 길!!

자발적 경단녀의 길에 들어선 작가엄마의 육아일기를 엿보게 되었네요.

 

 


사랑스럽지만

힘든 엄마의 길이지요.

내 모든걸 줘도 안아까운 아이의 모습

그런데 모든걸 뽑아 가는 그런 느낌 ㅎㅎ

아이가 자야 쉬는 시간이 되지요.

그런데 아이는 유모차.. 엄마는 걷는 시간 ^^

 

 

딸이었다가 엄마가 되는 순간

슈퍼우먼이 되어 버리는게 엄마인가 봅니다.

운동 하지 않아도 근육이 생기는 ^^

 

 


엄마나 아빠가 없어도 움직일 수 있는 순간이 되면서

신기하기도 하면서

조금 아쉽기도 한게 엄마 인거 같아요.

 

 


첫아이.. 그러면서 처음인 것들이 자꾸 자꾸 늘어납니다.

첫돌, 첫외출, 첫만남, 첫응가, 첫옹알이 등등

감동에 감동인 아이의 처음..

아이의 처음 엄마가 되어 겪는 처음이기에 더더욱 감동인듯 합니다.

 

 


아이들 먹는것만 봐도 배가 부르죠

그렇게 이쁘게 보일 수 없어요.

아빠의 뿌듯한 모습!

 

 

아이도 크고 그렇게 엄마 아빠도

아빠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도 처음이니까요~

 

 

소소한 팁도 있어서

초보맘들에게 예비맘들에게 선물해도 정말 좋은 책이네요.

이미 키운분들이라면

추억에 잠길 그런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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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먹어, 쌀엿! 아이스토리빌 37
강효미 지음, 조윤주 그림 / 밝은미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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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과 고양이네 미술관으로 만났던 강효미 작가님의 새로운 책 너나 먹어, 쌀엿!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꿈꾸는 작가님의 무한 상상력

저도 그 타임머신에 탑승하고 싶네요.

 

 

 

단짝친구 용우의 전학으로 힘없는 오달..

늘 시비 거는 남수에게 대응하기도 힘든 만큼 속이 상한 오달이네요.

오달이가 사는 마을은 전통적인 마을이네요.

그곳이 너무 싫은 오달이..

군청사람들이 관광지로 만든다며 문패를 달아 주었어요.

오달이네 집 문패는 쌀엿 잘 만드는집

그때부터 남수가 놀리기 시작 했어요.


용우네는 엿기름을 만드는 집이였지만

엿기름을 찾는 곳이 거의 없기에..

형편이 많이 어려워 이사가게 되었대요.

잠깐 배우던 임씨 아저씨가 공장을 차리고 쌀엿의 인식을 더 나쁘게 만든후

오달이 아빠는 전수하길 꺼려했지만

이랑이 아빠는 꼭 배우고 싶다고 찾아왔어요.

 

 

이랑이가 전학을 오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네요.

쌀엿때문에 학교에 못오는 엄마 아빠가 미운 오달


 

 

오달이 자신 보다 쌀엿에만 목매는것 같아 너무 속이 상하죠.

 

 

냄비 속에 들어 갔다가 과거로 가게된 오달이

지금은 쌀엿이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못받는 거 지만

그 옛날에는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귀한것 이라는걸 오달이가 깨달게 되네요.

 

 

아빠와의 갈등도

후회하게 되는 오달이

다시 돌아온 오달이의 집은

엄마 아빠가 명인으로 선정되며 더 관심 받게 되었네요.

 

 

잊어진 것들이지만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저도 저희 아이도 기억하며 찾아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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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도토리 작은숲 3
몰리 뱅 지음, 엄혜숙 옮김 / 도토리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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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뱅 작가님의 새로운 책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정말 유명한 책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이후로 처음 만난 책

태양이 주는 생명이야기

그 책에서 생명이야기를 이렇게 풀어 내는 작가가 있구나..

물리적인 생명이야기를 이렇게 감성적으로 풀어 낼 수 있구나 했던 책이었거든요.


 

 

몰리뱅 작가가 풀어낸 물, 흙, 공기 너무 기대되었던 책입니다.


 

 

공동재산 공동 풀밭

모든 사람들이 자기 양을 데려와 풀을 먹였지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양이 많은 사람들과 적은 사람들의 차이가 벌어 지고 있다는 거죠.

 


 

공동 풀밭은 공짜이고 사람들은 되도록 양에게 많은 풀을 먹였지요.

양도 많아지고요.

그렇다 보니 다툼도 생기고..

 

한마리씩만 공동 풀밭에 올 수 있도록 규칙이 정해 지구요.

규칙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은 마을을 떠났구요.

 

 

자연 자원들, 전세계의 물과 공기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지요.

많은 고기를 잡으려고 했던 사람들..

 

 

물고기가 점점 더 적어지니

물고기도 바다도 사람에게도 좋지 못하지요.

 


 

 

목재 회사는 더욱 많은 나무를 베려고 하고

그많큼 돈을 많이 벌게 되지요. 당장은....

집은 늘어나지만 숲은 없어지고 생물도 없어지고 흙에게도 좋지 못하지요.

 

화석 연료들은 다 써서 없어질테고..

 


우리 지역, 우리 회사,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

자연 자원을 써서 이익을 취한다면...

세계가 파괴되는데 ..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멈출수 있을 까요!

더이상 옮겨 갈 곳이 없는 우리들의 현상황인데..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지만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끌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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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변신도감 - 12가지 동식물의 환상적인 변신 이야기
프레데릭 클레망 지음,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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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 = 변태

본래의 모양이나 형태가 달라지는 현상의 안내자 피셀로~

12마리의 동식물을 안내 해 줍니다.

 

아이들이 여름에 두려워 하는 모기

봄을 상징하는 개구리

나비, 잉어등 좋아하는  또는 관심 갖는 친구들이 다 모였어요.


 

 


모기가 처음 시작이네요.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지만

제비나 거미, 개구리들이 좋아하는 모기

늪지대의 고인물, 길가의 웅덩이, 정원의 저수통에 알을 낳는 모기

애벌레, 번데기까지 변태과정 을 진행하지요.


 

 

 


암컷, 수컷으로 나눠진 모기지만

암컷모기만 물어요.

알을 낳기 위한 것이지요.


 

 

 

 


 젤리처럼 물컹거리는 거무스름한 덩어리

수천개의 개구리알

어릴적 많이 보던 개구리알입니다.

올챙이에서 10일이 지나면 쉴새 없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리도 나오기 시작하지요.

 

 

 


아이들이 너무 사랑하는 나비!

봄이 되면 꽃위에서 여유롭게 나르는 나비들을 보게 되지요.

애벌레에서 번데기 그리고 탈피까지~ 처음엔 보기 흉한 모습이지만

활짝 날개를 펼칠때면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오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슴벌레


 

가을 알뿌리를 땅에 묻으면 10여개의 새 뿌리가 나오죠.

햇살이 비출때 알뿌리가 활동을 시작하고 싹이 나기 시작하죠!!

너무 사랑스러운 꽃들의 과정이지요.

 

 


봄하면 많이 보는 나비와 벌~ 벌의 변태과정도 아이들에게

궁금한 과정이지요.


 

날개같은 단풍나무!

바람을 타고 땅에 정착하는 식물이지요.

 

 


자연관찰 책은 많이 있지만

이렇게 
감성충만한 자연관찰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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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동시만세
윤미경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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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작가님의 말에서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라 표현하셨는데

참 공감가네요.

4계절을 가진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계절마다 볼것도 많고 느낄 것 도 많은 나라지요.


 

 

한해를 24절기로 구분한  선조들

그안에 자연의 현상들을 담아냈는데요.

그런 자연과 얘기 나누던걸 동시집에 담아 두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테마로 시를 풀어 내셨어요.

 

 

어른인 저도 잘 모르는 절기들!!

달력에서나 볼 수 있는 절기들이라 동시와 함께 보니 더 눈에 들어 오네요.

​봄의 두번째 시인 별똥별

 

내짝꿍 예슬이는 잘난 척 쟁이

몰래 흉본 쪽지를 잘 접어 달님에게 줬다

 

달님이 붙박이별에게 주고

붙박이별이 떠돌이별에게 주고

떠돌이별이 별똥별 꼬리에 슬쩍 묶어 줬단다

 

밤새 별똥별이 떨어졌다

내 비밀 쪽지 들고 어디 갔을까?

예슬이 흉본 거 들통 나겠네

 

떠돌이별이 별똥별 꼴이에 슬쩍 묶어 줬군요.

 

 

 

세상에..3월하면 주꾸미 철이라는 소린 들었지만

이런 시가 나올 수 있다니~

밤알을 삼켜 입꼭 다물고 시치미 뗀다...

밥알 같은 알을 품는 주꾸미를 이렇게 표현하시다니요!!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 잘 어울리는 시

봄비!

 

 

이 동시의 대표 적인 시

쌤통이다, 달님!

여름내내 해님은 억울했어

..

게으른 달님이

서산 너머로 느릿느릿

날마다 날마다 더 늦게 오는 거야

화가 나서

온종일 쨍쨍

 

그러다 해님과 달님이

추분점에서 딱 만났지 뭐야

 

오늘 붜는 해님이 빨리 집에 간다

쌤통이다, 달님

 


 

 

정말 재미 있는 시들이 많네요.

 

 

아이가 두고 두고 읽어 내려 가길 바래는

좋은 동시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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