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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변신도감 - 12가지 동식물의 환상적인 변신 이야기
프레데릭 클레망 지음,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탈바꿈 = 변태
본래의 모양이나 형태가 달라지는 현상의 안내자 피셀로~
12마리의 동식물을 안내 해 줍니다.

아이들이 여름에 두려워 하는 모기
봄을 상징하는 개구리
나비, 잉어등 좋아하는 또는 관심 갖는 친구들이 다 모였어요.

모기가 처음 시작이네요.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지만
제비나 거미, 개구리들이 좋아하는 모기
늪지대의 고인물, 길가의 웅덩이, 정원의 저수통에 알을 낳는 모기
애벌레, 번데기까지 변태과정 을 진행하지요.

암컷, 수컷으로 나눠진 모기지만
암컷모기만 물어요.
알을 낳기 위한 것이지요.

젤리처럼 물컹거리는 거무스름한 덩어리
수천개의 개구리알
어릴적 많이 보던 개구리알입니다.
올챙이에서 10일이 지나면 쉴새 없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리도 나오기 시작하지요.

아이들이 너무 사랑하는 나비!
봄이 되면 꽃위에서 여유롭게 나르는 나비들을 보게 되지요.
애벌레에서 번데기 그리고 탈피까지~ 처음엔 보기 흉한 모습이지만
활짝 날개를 펼칠때면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오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슴벌레
가을 알뿌리를 땅에 묻으면 10여개의 새 뿌리가 나오죠.
햇살이 비출때 알뿌리가 활동을 시작하고 싹이 나기 시작하죠!!
너무 사랑스러운 꽃들의 과정이지요.
봄하면 많이 보는 나비와 벌~ 벌의 변태과정도 아이들에게
궁금한 과정이지요.

날개같은 단풍나무!
바람을 타고 땅에 정착하는 식물이지요.
자연관찰 책은 많이 있지만
이렇게
감성충만한 자연관찰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