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힐링컬러링북 꽃에 물들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꽃에 물들다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ㅣ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김현경 그림 / 베이직북스 / 2024년 1월

시니어의 96프로 이상이 TV 시청으로 여가를 보낸다고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수동적인 시청각 정보에 너무 많이 노출 되면 안되는거 다 알잖아요.

저희 아버지도 혼자 사시는데 주기적으로 찾아 와 주시는 분들이 달력만들기 키트를 가지고 오셔서 컬러링을 하시더라구요.

이미 알분들은 다 알아요.

컬러링북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20개의 꽃들과 동물들이 준비 되어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눈을 끄는 꽃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겹동백과 능소화가 끌립니다.

 20개의 꽃들과 동물들이 준비 되어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눈을 끄는 꽃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겹동백과 능소화가 끌립니다.

 한쪽 페이지에는 완성된 그림과 qr코드로 힐링음악이 준비 되어 있어요.

그리고 명언을 필사할 수 있답니다.

정말 눈과 귀 그리고 머리까지 두루두루 활용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동물을 색칠 되어 있구요.

보태니컬풍 꽃 도안은 준비 되어 있어요.

열심히 이쁘게 색칠 하면 되지요.

완성 컬러는 참고용이구요. 원하는 컬러를 이용해서 칠 하면 됩니다.

아이와 함께 해 봤습니다.

수채색연필을 이용해서 물붓과 함께 색칠을 해봤습니다.

수채화 처럼 나와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사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둘째는 호랑이가 너무 귀엽다고 그 면을 채워 보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능소화를~ 큰아이는 해바라기를 선택 했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되는 컬러링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ㅣ 샤미의 책놀이터 3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이지북 / 2024년 1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

동연네편의점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했던 공간에 이제 동연이만이 가난한 편의점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북적이던 편의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 물건도 많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만 해도 동연이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여지요.

엄마 아빠가 사라지고 할머니까지 사라지자 할아버지가 몸져눕게되고 점점 가난해지는 편의점이에요.

무언갈 찾다가 그냥 돌아가는 손님

용기내어 무얼 찾는지 묻게됩니다.

오래전.. 황금파이라는 말에

할머니의 황금파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돌아가셔서 만들수 없는 황금파이..

허탈한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다시 사러 오겠다고 하는 손님을뒤로 한채..

무언갈 찾기 시작합니다. 황금파이 레시피를 찾는 중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스티커들

공중으로 치솟아 팔랑거리는 스티커들은 양탄자, 거북이, 고양이,국자

이 수제 스티커는 하나밖에 없는거지요. 할머니와 함께 만든거라서요.

친구들과 함께 황금파이 레시피를 찾아 직접 파이를 만들어 봅니다.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 완성된 황금파이!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맛이 납니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서 노래를 부르며 만들었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지 않으니 파이는 황금파이가 아니라 초록 파이가 되어 버립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파이를 만들어 마을 시식회를 열어요.

그러면서 다시 가장 부유한 편의점이 됩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하나씩 가지고 다시 옵니다.

그래서 편의점은 가장 부유한 편의점이 되네요. 

황금 파이가 다 팔리고 없는데 그 손님이 옵니다.

다 팔렸다는 말에 실망하고 돌아가던차에 동연이가 남겨둔 파이를 먹으며 다시금 그 손님도 힘을 내고 돌아가요.

모두 행복해 하며 금전적인 부유가 아닌 마음의 부유를 찾는 시간 같아요. 

잇츠북 저학년책이좋아시리즈 다해결고양이탐정

다 해결 고양이 탐정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33
정유리 지음, 홍그림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월

#다해결고양이탐정

#용기

#모험심

#이해심

잇츠북어린이 도서 저학년은책이좋아시리즈 다해결고양이탐정!

상위 0.00001퍼센트에 해당하는 천재고양이라 생각하는 냥이

돈이 없어 음식구하는데 시간을 쓸때없이 쓰는게 싫어진 냥이는 집사를 구하길 결심하고 구름공원을 어슬렁 거리며 집사를 물색? 중!!

한여자아이는 탈락!

벤치에 앉아 있는 고급? 옷을 입은 남자를 발견

집사로 삼기로 한 냥이!

봉탐정 아그작사료를 먹기위해 수모를 다 참아보려 합니다.

김봉만의 조수가 되라 하지만 냥이 생각은 다릅니다. 봉집자 주제에!! 조수라니 ^^

겉모습으로 김봉만이 부자라 생각한 냥이는 다 해결 탐정사무소를 보며 실망을 합니다.

다 쓰러져 가는 간판과 지져분한 공간

하나 같이 맘에 안들지만 밖에 보다는 낫겠지 생각과 오직 사료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지만..

봉집사가 사온 사료 또한 맘에 안듭니다.

그래서 결심한 냥이

사건을 해결하면 아그작사료를 사줄 꺼라는 생각에 봉탐정을 돕기로 합니다.

식빵모자를 잃어버린 빵집 달금씨

식빵 모자가 있어야 새로운 빵이 마구마구 생각나는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탐정으로 임무가 주어 졌습니다.

빵집에 들렀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나가는데

위험천만한 뽀금 미용실을 지나 도착한 수상한 3층집 미나리네집

그집에는 초인종이 없어요 이상한 쪽지 하나로 출어 나가야 합니다.

비밀번호 풀기부터 냥이의 실력이 나옵니다. 

상어방과 진짜같은 가짜방을 지나 문어를 잡아 3층 가는 비밀번호까지 통과

물고기 모자를 쓴 미나리양

식빵모자를 보지 못했지만 물고기 모자를 꺼내 냥이에게 선물로 줍니다. 

범인은 유기견.. 빵인줄 알았던 식빵모자

식빵모자를 갖고 달금이에게 갔어요.

달금이는 유기견에게 뼈다귀쿠키를 만들어 주고 목줄이 없음을 확인하고 함께 하기로 합니다.

문제를 해결한 봉탐정과 냥이는 마트에 가서 사료를 살 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바나나만 보는 봉집사를 보며

아그작사료에 표시를 ~ 너무 똑똑한 냥이네요

결국엔 사료를 사와야 했어요!

앞으로의 봉집사와 냥이의 활략이 기대됩니다.

방학 알차게 보내보자! 초등수학 문제집 하루한장 쏙셈 5-1

하루 한장 쏙셈 9권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쏙셈 수학 (2025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겨울방학을 잘 준비하려고 새학년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3학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루 한장을 이용하고 있어요.

하루 한장이라는 표현이 아이와 교육도우미인 엄마에게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하루 한장 시리즈를 알게 된건 큰아이의 초등수학을 준비하면서 에요.

몇가지 세운 규칙중에

1. 초등 연산 문제집

2. 쉽고 핵심을 알차게 만들어 놓았는가.

3. 매일 꾸준하게 할 수 있는가.

4.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가

5. 보상과 성과를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확인 할 수 있는가

6. 학교 교육과 연관이 잘 되는가!

이것들을 90%이상 만족 시킨 교재가 하루한장 시리즈 였습니다.

초등 5학년이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과 하루한장 에서 다루는 내용들 그리고 기준 시간등 스스로 공부를 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매번 보는 거지만 정말 맘에 드는 시리즈 같네요.

 24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간되었답니다.

 주5일 25주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연산을 풀면서 다른 문제집도 병행 할 수 있고

마지막 페이지는 긴장을 풀어주는 게임같은 문제와 생각을 더 해봐야 할 문제들이 있답니다.

혼합식이라서 인지 긴장을 많이 했어요 ^^

저는 그날 다 해결 하면 좋겠지만

틀린건 그다음날 다시 풀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티커는 틀린거 고친 후 붙히게 해요.

자기가 다 채우면 보상을 정해 적어두고 나니 더 열심히 합니다.

보상은 한번씩 바뀌는데 바꾸면 안되겠냐 해서 한번정도만 바꾸게 해줬네요.

이것도 나름 규칙을 정해야 하지요.

올 겨울 방학에 아이와 함께 공부할 하루한장 시리즈 입니다.

하루한장 쏙셈, 하루한장 독해, 하루한장 한국사

한 학기를 끝내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하루한장 교재를 구매하는 일이지요.

열심히 해서 5학년 준비 잘 해보렵니다.

별을 쫒는 자들 여정의 시작1

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ㅣ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전사들을 쓴 베스트셀러 에린헌터의 새로운 시리즈

별을쫒는자들!

캐나다를 시작으로 북극등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어린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떠나는 여정..

흰곰, 갈색곰, 검정곰 칼릭, 루사, 토클로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셋 모두 인간의 이기심으로 터전들을 잃었습니다.

환경이야기 할때마다 오존층이야기와 빙하가 녹고 있다라는 말을 꼭 하지요.

빙하가 녹아서, 무분별한 벌목으로, 엄마에게 버림받아.. 상처를입은 어린친구들이 안스럽네요.

곰들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으로 지도를 펼쳐 놓았는데

캐나다를 시작으로 한참을 모험해 나가네요.

시리즈 이기에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윙윙나무의 공격’ 부분에서 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네요.

‘내영혼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어’

마지막 페이지에 토클로와 루사가 만나는 장면으로 2편을 기다려야 합니다.

중학생 아이가 읽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주인공에 대해 간단히 적어 줬는데 한번 써볼께요.

칼릭 : 자신이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아직 어리고 세상의 경험은 없비난 동생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용감함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루사 : 루사는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가장 친한 친구들, 또 자신이 아는 모든것을 떠나면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탈출하기 까지.. 전혀 모르는 곰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는 용감함이 대단하다 생각들었다.

토클로 :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지만 꿋꿋히 모험해 나가는 것에서 용감함 느꼈다.

에린헌터의 그래픽 노블을 몇권 본 아이라 부담감 없이 즐겁게 읽어 내려 가며 다른 편도 기다려서 저도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