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밥일까요? 쑥쑥 아기 그림책
김은정 지음 / 그린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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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보드북입니다. 


누구밥일까요?

배가 고플 시간이에요~

누구의 밥일까요?

염쇠는 콩잎을 먹고~

토끼는 토끼풀을 먹어요

달팽이는 상추를 먹지요



한눈에 들어오는 이쁜 책입니다. 

각기 다른 음식을 먹지요


꿀벌도 맛있는 밥을 먹네요. 




강아지는 고구마를 먹네요?


아가들이 만났네요

밥먹다가 어디가~~ 엄마의 마음은 같나봐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아 귀여운 글들~ 

누구밥일까요?

제가 좋아하는 딸은 좋다를 그리신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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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할머니 이야기 별사탕 11
이상배 지음, 김도아 그림 / 키다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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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손편지라는것을 거의 쓰지 않지만






빨간 우체통에 쏘옥 넣었던 두근거리던 편지~












편지쓰기 좋아하는 할머니 이동순 ~














매일같이 자기전 군대간 오빠에게도 편지를 쓰고 ~ 편지는 기쁜 소식도 슬픈소식도 전해주었죠.




어릴적 학교에서 위문편지 쓰기는 꼭 있었는데~ 추억이네요.
















나이가 들어도 손주 손녀에게 편지를 쓰는 할머니!




한동안 우편도 모으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추억같은 그런 시간이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이들은 우표가 뭔지, 펜팔이 뭔지 모를거에요.




문자나 전화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정을 담아 보낼 수 있는 편지 가끔 써봐야 겠어요.














정겨운 소통수단 우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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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속에서 정원 그림책
메리첼 마르티 지음, 사비에르 살로모 그림, 최문영 옮김 / 봄의정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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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지 않아도 

마음을 울리는책이 있습니다. 

이책이 그런 책 입니다. 

 




바닷가에 엄마와 함께 수영을 하러 온 아이

튜브에만 있어요. 

한 아이가 수영을 못하냐고 묻네요. 

부끄러운듯..

처음에 이 장면만 봤을때는 

수영을 못해 부끄러워 그러는구나 싶었어요.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아이가 얼굴이 빨개진 이유를 알것 같아요. 

어떤 표현도 되어 있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감정

바다속에서 한마리 물고기가 되어 자유롭게 움직이는 아이




한참 동안 안보이는 아이를 찾아 나선 엄마앞에 내놓은 목걸이



엄마에게 안겨 나오는 아이와 뛰어 노는 아이들이 대비 되는 ..

하지만 행복한 아이의 비밀

엄마에게 선물하네요. 



처음 말걸었던 아이가 용기내어

마르틴에게 다가 옵니다. 

그리고 친구가 되네요. 

친구에게 맞는 방식으로 ~ 


용기내어 다가가는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책 제목처럼 잔잔하게 내마음을 울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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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하늘 도토리숲 시그림책 1
전병호 지음, 김주경 그림 / 도토리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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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하늘!

전병호 시와 김주경 그림이 만났습니다. 




우리집 하늘은 반평이다. 




달도 한걸음에 건너가 버린다. 



 


글이 필요없는 그림을 보고 있자니

시가 그대로 읽어내려가지는 책입니다. 

작은 집이지만 거기에서 보였던 하늘을 생각하며 쓰고 그린 것 같아요. 

전병호 시인은 비닐우산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이 되어서 초등교과서에 실리기도 했구요. 


많은 시를 쓰셨어요. 


다른 시들도 찾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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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셋 달린 소 - 서석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12
김명희 지음, 안준석 그림 / 책고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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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두봉 아래 김부자집에 뿔셋 달린 소가 태어났어

소는 뿔이 2개이어야 하는데 세개 달린 소라니..

소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했지. 





.

김부자도 뿔셋 달린 소에게만 힘든 일을 시켰지

김부자의 동생네 집 일까지 힘들게 일한 소!

쌀가마니를 실고 집에 도착했지만

문이 잠겨 있었지.





배도 고프고 지친 소

음메음메 해도 문은 열리지 않았지.

소는..지쳐 쓰러졌지.


아침이 될때까지 소가 죽은지 몰랐던 김주자네

뿔셋 달린 소가 등에 지고 있던 쌀에서 바구미가 한두마리 나오더니

수천 수만마리가 생겨나서 쌀을 먹고 점점 김부자의 모든것들을 먹어치웠지





모든것을 먹어치운 바구미들은 소를 위로 하듯 감싸안았어.




사람들은 그 소를 위로 하며 돌을 쌓았는데

그 산을 삼각산이라고 불렀단다.


 



삼각산의 전설이네요!

처음 알게된 뿔셋 달린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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