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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탄광 마을 - 2018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02
조앤 슈워츠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12월
평점 :
2017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바닷가탄광마을

집에서 보이는 바닷가!
벼랑 위 푸는 언덕에 벼랑 바로 아래 바다가 있는
그런 집!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뻗어 있는 마을을 내려 다 보이는곳!

주인공의 아빠는 광부!
바다 저 아래 깊은 곳에 있는 탄광에서 일하지요!
잔잔한 풍경들!!~
창밖에는 바다가 보이구요.
내가 자연을 감상하고 친구들과 놀고 즐기고 있을때!
아빠는 바다 저 아래 깊은 곳에서 석탄을 캐고 있을꺼에요.

어느새 한낮..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가지요!
엄마가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그렇게 엄마 심부름도 하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바다 그아래..아빠는 석탄을 캐고 있겠지요.

일을 끝내고 돌아온 아빠!
피곤하지만 환하게 웃으며 안아주고 무사히 집에 돌아온 아빠! 그저 기쁘네요.
온가족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베란다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눠요.

언젠가는 내차례가 올꺼에요.
나는 광부의 아들이니까요!
우리 마을에서는 다들 그렇게 하니까요..
탄광촌 출신인 소년의 삶 한복판에 탄광이 있지요.
어린시절을 채 다 보내기도 전에 탄광굴로 들어가야 했던...
10살 남짓한 어린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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