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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자선
사토 마사노리 지음, 강방화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한림출판사의 지하철 사자선!
지하철과 사자라.. 웬지 안어울리는 느낌..
그러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 되었어요.
따뜻한 느낌의 동화들을 많이 출판하는 출판사 답게~

지하철 사자선의 사자 기관사!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쁘네요.
사자선은 제시간에 출발을 하지 못하네요.
동물들 하나하나 도움을 주는 기관사.

늘 그렇듯이 제시간엔 출발을 하지 못했지만
덜컹덜컹 지하철은 출발합니다.
다음역은 느릿느릿 들판역!

동물들의 특징을 잘 표현한거 같아요.
코끼리거북 할아버지의 느릿함..
사자기관사가 들어서 태워줍니다.
나무늘보, 코알라~
훨훨비행장, 부들부들 골짜기~ 에서는 다들 승객까지 따뜻한 옷을 입어요!
눈이 많은 곳이라 시간사가 눈을 치우네요.

첨벙첨벙 연못에는 물안경까지 다 끼우고!
아기하마가 기관석에서 마음대로 조정을 해버리네요.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열차안에는 뒤죽박죽!
마지막역..

동물원에 도착한 사자!
바쁘게 돌아간 하루를 마치는 시간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