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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입고 싶은 천연소재 옷 ㅣ 쉽게 만들어 입는 옷 3
부티크사 편집부 지음, 남궁가윤 옮김 / 즐거운상상 / 2017년 11월
평점 :
매일 입고 싶은 천연소재 옷
즐거운 상상 출판사에서 매일입고싶은 시리즈 3번째 책이 나왔어요.
이번에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봄 가을 옷이 많이 들어 있네요.
멋스러운 원피스와 외투가 많이 들어 있는 이번 책은 천연소재 린넨을 테마로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옷들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뒤판이 긴 그린 블라우스!
여기에 와이드팬츠등을 입으면 좋을듯싶네요.
원피스인듯 투피스인 너!
원피스처럼 또는 투피스로 따로 코디가 가능한 옷들이 다양하네요.
요세트 맘에드네요!!
11월인데 어쩜 이리 추운지..
겨울 코트가 절로 생각나는 요즘이지요.
이런 코트는 만들생각을 못했는데
이제는 가능합니다.
판초~
저 결혼전에도 요런 판초 너무 사랑해서 몇가지 있곤 했는데요.
임신했을때도 너무 편하게 입었어요.
다시 만들어 입어 보려구요.
매일 입고 싶은 시리즈는
옷만들기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내용들 같이 센스있는 내용들이 가득해요.
이번 책에서는 패턴을 이용해서 응용하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더 유용한 책이네요.
외국 도서들은 패턴이 같은 색이라 정신이 없는데
이번책 역시 도안들을 구분하기 쉽게 색과 모양으로 구분을 지어 주었어요.
친절한 미싱패턴 책이지요.!!
이번 책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있어요.
쪽가위와 실뜯개 세트를 드리는 이벤트네요.
책도 구매하시고 쪽가위랑 실뜯개도 받으세요.
저는 멜빵가우초 팬츠를 변형한 팬츠를 만들었어요.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고무줄이 너무 크게 잡혀 있어요.
조금 줄여도 좋을것같네요. ^^
가을 겨울 테마로 멋스러운 옷을 하나 하나 만들어 입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깔끔한 편집이 눈에 띄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