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 티라노 나린글 그림동화
앨리슨 머리 지음, 이지민 옮김 / 나린글(도서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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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달라도 우리는 가족!!

함께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가족!!

미운오리 티라노!


 

공룡을 참 좋아하는 5살 남자아이!!!

그 공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보는것만으로 대상을 판단하지 않아야 하는걸 배워가는 책!

미운오리 티라노!

 

정말 유명한 동화! 미운오리새끼와 같은 테마인듯한 미운오리 티라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책인데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재미나고 유익한 책이에요.
태어날때부터 형제들과 달랐던 미운오리 티라노!

알의 크기 부터가 다른 미운오리  티라노에요.

엄마는 그런 알도 정성껏 품었어요.

 

태어날때부터 엄청나게 컸던 미운오리 티나로는 매일 자라고 또 자라고 또 자라 엄청 큰 몸집을 갖게 되었어요.

 

 

티라노도 본인이 형제들과 다르다는걸 알고 있어요.

엄마 오리는 항상

크든 작든

뚱뚱하든 홀쭉하든

우리는 가족이야

모두가 소중하단다

 


엄마오리에게는 다르다는 건 전혀 문제가 않되는거에요.

오리엄마에게서 오늘은 저도 배우는 거 같아요.

우리는 가족!! 모두가 소중한 가족!

봄이가고 여름이 오고!!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들이 필요한것들을 모두 가르쳐 주었어요.

물고기를 잡는법과 함께 나눠 갖는 법 , 그리고 별을 보고 길을 찾는법과 서로 보살피는 법까지요.

무엇보다 차이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르치는 엄마 오리!

하지만 모든 동물들이 오리가족처럼 생각하지 않네요.

다르때문에 가끔은 겪는 곤란한 문제들!!

그럴때마다 엄마오리는 온가족을 모아놓고 서로 달라도 사이좋게 지낼수있음을 강조해요.

 

남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오리들!!!

미운오리 티라노도 달리고 뛰고 퍼덕거렸지만..날수가 없네요.

미운오리 티라노는 다르는건 문제가 된다 인식하고 너무 슬펐지요.

 

낙엽이 떨어지는 갈대밭에 엎드려 우는 티라노.. 가족이 멀리 떠날 것 같아 슬펐네요.

눈을 뜨자 놀랍게도 익숙한 얼굴둘!!

하나 , 둘, 셋, 넷!!

티라노의 가족들이 보이네요.

모두들 남쪽으로 떠났을 꺼라 생각했는데...

 

미운오리 티라노의 가족들은 티라노 곁에서 떠나지 않을 꺼라 말합니다.

우리는 가족이니까!!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는 엄마!

날라가는 대신!!!!

티라노를 타고!!! 남쪽으로!!~~

ㅎㅎ 방법은 있기 마련입니다.

조금 다른건 불편할 수 있지만 함께 할 수 없는건 아니라는거!!

 

우리 아이들도 그런 오리엄마의 마음을 배우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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