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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보급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동물원 도감 ㅣ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1
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평점 : 
요새 자연관찰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런 저련 자연관찰 책중에 제가 좋아하는 책은 세밀화 자연관찰 이에요.
아이들이 익숙하게 재미있게 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눈에 쏘옥 익히도록 웅진주니어 세밀화 자연관찰 책이 나왔어요.
세밀화 자연관찰 시리즈는 20권 인데요.
책 제목이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아이가 가장 먼저 선택한 세밀화 자연관찰은 교과서에 나오는 교과 연계 동물들을 세밀하게 볼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이에요.
책 부터 시원시원 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와~ 하고 보더라구요.
동물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 ! 특히 교과서 에서 자주 등장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책이라 그런지 거부감도 없어요.
책을 보면서 아이가 하는말 ' 이거 책에서 봤는데~ 공부하면서 봤는데~' 에요.
교과연계 동물들이라 그런지 익숙해 하네요.
자연관찰을 좋아하는 작은 아이도 누나가 보는데 옆에서 같이 보느라 바뻐요!
누나가 먼저 잡은 책이라 끼어 들지도 못하고 옆에서 무슨 동물이냐며 물어보네요.
아빠랑 동물원에서 봤었지!! 하며 하나하나 집어 가며 보네요.
웅진주니어 세밀화 자연관찰 시리즈 20권을 다 만나고 싶을 정도로 책이 맘에 드네요.
정말 익숙한 동물들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는 자연관찰 책!! 웅진주니어 세밀화 자연관찰
특히 관심을 보이는 건 아나콘다..에요.
사실 아나콘다는 쉽게 볼 수 없지만.. 뱀은 동물원에서나 가까이 볼 수 있는 동물이기에...
누나가 동생에게 읽어주는... 작은 글씨는 패스~! ^^ 동물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있어요.
동물원에 있는 동물만 쭈욱 나열한게 아니라 아이들의 눈으로 동물을 바라 볼 수 있도록 구성이 참 좋게 만들어진 책이더라구요.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사는 42종의 동물들을 동물원에서 직접 보고 그린 책이에요.
동물백과 분류 순서에 따라 그려진 책이기도 하지요.
표준 국어 대사전을 따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하나하나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만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웅진주니어 세밀화 자연관찰 아이들이 좋아 할 수 밖에 없네요.
각 종물의 설명과 학명등 정보를 알려줄 뿐 아니라
동물원에 갔을때 사육사가 하는일
동물들의 고향까지!!
한눈에 기억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재미 있는 책이네요.
세밀화 자연관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너무 맘에들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동물원도 설명되어 있어요.
저는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좋아해요.
어릴때는 전주 동물원을 자주 갔지만요.
가까운 곳에 테마 동물원도 있고!!~
다른곳도 아이들에게 좋겠지만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는 동물원은 참 좋은 곳같아요.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관찰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웅진주니어 세밀화는 20권인데요. 다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