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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공 - 육아 100단 엄마들이 오소희와 주고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7년 2월
평점 :
육아 100단 엄마들이 오소희와 주고 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
엄마내공~~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317/pimg_7047611941613404.jpg)
엄마의 고민~ 그리고 육아 100단 엄마들이 ! 오소희와 주고 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에요.
첫고민!
맞벌이 부모의 교육, 출구는 없는걸까요?
일하고 싶거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거나,
둘째를 낳고 싶거나 하는 욕망들은
모두 아주, 아주, 아주 건강한 욕망들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317/pimg_7047611941613407.jpg)
그리고 여러분들은
아주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안 도와주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고 일까지 해내고 있으니까요.
어떤 이야기를 하든,
그 자부심에서 부터 출발합시다.
사교육에 대한 견애는..
요즘 아이들은 아주 일찍 부터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것을 생각할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것을
생각할 기회를 갖기 못합니다.
스스로 만져보고 싶은 것을
만질 기회도 갖지 못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깨치며
하나씩 배워나갈 힘을 박탈당합니다.
자발적인 시도나 창의적인 실수를 배제된
가짜 배움 속에서..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317/pimg_7047611941613411.jpg)
이 사교육에서 두려움을 떨기 시작한 엄마에요..
다른이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기회를 주지 못하는거 아닐까..
이런 저런 고민들 속에.. 내자신을 갈가먹는 상황이네요.
아이들에게 가짜 배움이 아니라 스스로 깨치며 하나하나 배워가는 힘을 주기를..선택해보렵니다.
이사회를 살아가는...엄마들의 고민..
고민의 고민~ 그것들을 풀어간 책!!
얼굴을 보고 상담한건 아니지만...
상담하고 난 후의 속시원함이랄 까요!~
아이가 '힘들었던 일' 을 엄마에게 들려준다면 '무조건 ' 공감해 줘라, 공감할 때는 일자무식으로! 아이 마음속에 남은 앙금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공감해준다!
"우리 강아지.속상했겠다.. 고녀석 진짜 괘씸하네... "
사실 아이들의 언어는 주관식이다..
객관적인 의견 역시 다툼의 상황을 문제적으로 판단한다면 관찰자, 상대 아이엄마와 한자리에 모여 솔루션을 찾는다..
상대 아이 엄마의 양육법을 비난하거나 머리채를 잡아서는 안된다.
두아이 모두 지금 매우 어설프게 관계를 배워나가는 중임을 기억하라!!
솔루션은 건설적으로..
상대방의 엄마의 머리채를
최소한...내자식을 위해 남의 남의 엄마의 머리채를 잡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현실적이고 명쾌한 해결책!!!!
마음이 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