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왜?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상어의 세계
나카야 가즈히로 지음, 최윤.김병직 옮김 / 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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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재미 있는 상어의 세계 상어는 왜?

 

책이 오자마자 아들이 먼저 보기 시작합니다.

상어를 무지 좋아하는 아이기에~ 아니 상어책을 무지 좋아합니다.

제법 상어에 대해 알기도 합니다.

귀상어, 백상아리등등

동화책이 아니라 오래 못 볼 줄 알았는데~

아는 상어들이 나오니 즐거워 하네요.

 

상어의 사사로운것 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이네요.

초등 3~4학년 이상 부터 읽기 편할 것 같아요!

상어는 물고기~!!!

우리가 보는 수족간에서 만나는 상어! 인기가 많은 동물인데~

고래와 같은 무리로 생각했던 나도~ 돌고래같은 포유류가 아니라 아가미로 숨을 쉬는 물고기 라는것!

오우~ 나만 몰랐나? ㅠㅠ

심지어 쥐가오리나 은상어 같은 친구들과 친적이란다.. 홍어가..납작상어라고도 부른다고... 생소한 상어의 세계~

상어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니..

고대부터 살아왔던 상어라니~ 정말 많은걸 알게 되는 상어의 세계이다.

세계 상어는 400여종이 있다고 한다.

상어류가 8그룹으로 나누는데 8목으로 구분됨을 뜻한다고 한다.

한국에 상어는 전세계 상어의 약 10분의 1이 산다고 본다.

일본상어의 3분의 1이 한국에 사는 것이다.

사실 한국엔 상어가 없다고 생각했다. 자주 볼 수 없었고 맨처음 알게 된게 죠스라는 영화에서 상어를 봤기에..

백상어하면 죠스가 떠오른다.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백상아리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배속에서 알로 태어나 부화된후 새끼로 어미 몸에서 나온다는 독특한 난태생

메가마우스상어라는 처음 보는 상어도 알게 되고 환도상어라는것도 처음보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부풀려 진 상어에 대한 과장들~~ 귀상어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한번도 생각 해 보지 못한 왜 귀상어 귀는 이렇게 생겼을까?

스쿠프헤드라고 하는 한국에 사는 망치귀상어

귀상어의 돌출부 크기에 따라 삽귀상어, 망치상어, 곡괭이귀상어로 나뉜다고 하는데.. 냄새를 맡고 사물을 보고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정말 부러운 상어의 이빨~ 계속 새 이가 나오는 대단한~ 사람들이 이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데... 조금 부러운 상어다.

상어의 특성과 상어가 공격하는 이유.. 그리고 공격했을때 해야 할 일들등~ 많은 내용들이 적혀있다.

상어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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