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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으로 배우는 성찰의 인문학
정형권 지음 / 렛츠북 / 2026년 3월
평점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인생은 없다고 했다. 우리 인생은 항상 흔들림에 노출되어 있다. 흔들릴 때마다 방황하고, 연약한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한없이 주저 앉아 울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 흔들리는 인생에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주고 용기와 위로를 주는 한줄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1장~ 12장까지 고난에 담긴 뜻 맹자 고자 하 15장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순 임금은 밭을 가는 가운데서 등용되었고
부열은 성벽 쌓는 일터 사이에서 기용되었고
교력은 생선과 소금 파는 데에서 기용되었고
관이오는 옥리 에게 붙잡혀 있다가 기용되었고
손숙오는 바닷가에서 살다가 등용되었고
백리해는 시장에서 살다가 등용되었다.
안으로 법도를 지키는 신하와 보필하는 선비가 없고 밖으로 적국과 외부에서 우환이 없다면 그런 나라는 언제나 망하였다.
사람은 우환 속에서 살 때 온전하며, 안락에 안주함으로써 죽게 됨을 알게된다.
조금은 어려운 단어들이고 생각을 깊이 해야 하는 내용 들이긴 하지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겠네요.

문왕이 낚시를 하며 얻는 지혜 입니다. 어떻게 민심을 모으면, 천하가 돌아와 복종하겠는지 태공에 묻는 문왕이네요.
'천하는 군주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라 천하 만민의 천하 입니다. 천하의 이익을 백성들과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가진 군주는 천하를 얻을 수 있고, 이와 반대로 천하의 이익을 자기 혼자 독점하려는 자는 반드시 천하를 잏게 됩니다'
왕의 자리가 한사람의 이득이 아닌 모든 사람을 위한 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게 되는 예문 같아요.

고전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할 때, 고전의 지혜는 길이 된다! 조금은 어려운 것 같지만 읽고 또 읽다보면 남는 한줄의 명언은 남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