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2
마레이어 톨만 지음,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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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네델란드 독서진흥협회 공식 선정 도서에요.

 

바깥은 춥고 고요 하지요. 따뜻한 블루베리 케이크 냄새가 가득한 집! 너무나 평화로운 시간이네요.할아버지 주변에 어린 고슴도치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어요. 가장 어린 고슴도치가 할아버지에게 빨리빨리 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네요.고슴도치 할아버지가 정말 바쁘게 돌아가던 시절 이야기! 잠시 쉬어 갈 여유가 없었던 시기 지요. 아주 높이 다른 사람보다 빨리 더멀리 크게 멋지게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하는 고슴도치 할아버지, 빨리빨리 시절에는 누구나 쉬지 않고 움직였지요. (아마 청년 시절인가봐요) 

이갈루스는 날마다 숲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했지요.

숲을 깨끗이 치우고 나면 산이 쓰레기로 가득찼고 산을 말끔히 추이고 나면 바다에 쓰레기가 둥둥 떠다녔지요. 어느 추운날 이갈루스는 더이상 쓰레기를 치우기 힘든 상황이 되니 벌러덩 쓰러지고 말았지요.

깜짝 놀란 둥물들이 이갈루스를 일으켰지요.

집에 돌아온 이갈루스는 깊은 겨울잠을 빠져 들었지요.

늘 열심히 청소하는 이갈루스를 대신 해서 동물 친구들이 모두 다시 빨리빨리 움직이기 시작했지요.

분주한 다른 동물 친구들의 발소리에 이갈루스는 잠에서 깨어나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더니 아주 아주 깨끗한 숲이 되어 ㅆ네요. 다들 기분 좋은 시간을 갖게 되네요.

동물 친구들이 황금갈퀴를 선물 했네요! 환경지킴이가 된 고슴도치네요~ 봄향기가 나는 봄 모두 봄 나드리 가는 고슴도치 가족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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