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예수의 언어

초역 예수의 언어 - 영원불멸의 고전에서 길어올린 삶의 지혜와 진리의 가르침
김학철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지원받은 책으로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외국에서는 필수서로 성경책과 그리스로마신화등 종교와 상관없이 꼭 읽게 한다 합니다. 그 시대상을 잘 표현 되기도 하고 표현 단어들도 다른 것들과는 달라서 연설에도 많이 인용 되기도 한대요.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삼프로tv 에 나오신 김학철 교수가 현대어로 풀어낸 예수의 모든 말! 종교를 떠나서 삶을 바꾸는 실천적 지혜 입니다.

마음 고쳐먹기 / 생각 다시 하기 / 인생 새로 보기 3가지 큰 파트로 나눠 져 있어요. 긴 글이나 설명보다 성경 말씀을 현대어로 풀어 주셔서 어려움 없이 읽어 내려 갈 수 있어요.

서로의 사정을 잘 아는 처지에서 다른 이를 경멸하는 태도로 대한 다면, 결국 서로가 서로를 밀고 하지 않겠습니까. 마태복음 5:21~24

오늘날 공동체보다 개인적인 생각과 안위를 많이 생각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모두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실천 해 나가야 겠지요.

거룩한 낭비 마리아가 예수님께 값비싼 향유를 발에 바르는 것을 가룟 유다는 낭비라고 합니다. 그걸 팔아 많은 사람들에게 배풀수 있다고요. 하지만 가룟유다의 마음속에는 계산적이고 개인적인 생각들이 가득했던 거지요. 그녀는 지친 예수님과 제자들을 베풀고 최대한 예의를 지킵니다. 가장 최선의 것을 대접하는 마음이였지요.

각 파트 마다 명화들을 실어 주셨네요. 성경이야기들이 명화에 자주 등장 하는 소재가 되었더라구요. 명화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요새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들려 주고 싶은 part이네요.

마음 따뜻한 사람들, 응원합니다. 지지합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겁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따뜻하게 대할 것 입니다. 사람들도 그들을 따뜻하게 대할 겁니다. 마태복음 4:7

성경이 어려운 세대들 좀 쉽게 풀어 놓은 듯 하지만 아직도 어렵고 이해 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 인데 이렇게 쉬운 언어로 표현 해주니 좀더 가까이 다가 오는 느낌입니다. 많은 공부를 해서 알아 가는 성경을 지식으로만 갖지 않고 실천하며 알아가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선물하고픈 친구가 생각 납니다. 그친구에게 권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