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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이름은 봄맞이 ㅣ 산하작은아이들 76
한영미 지음, 이지영 그림 / 산하 / 2025년 5월
평점 :
업체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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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눈이 쏟아지는 날~ 차선이 안보일정도로 눈이 오는 날 어딘가로 가는 가족들~
아빠의 발령으로 시골도 깡 시골로 이사온 가족 외식을 하고 돌아가는 길 아무 것도 안보이는 상황에 놓여 지고 더이상 차를 움직이지 못하자 걸어서 동네 까지 가기로 했지요.

몇년째 비어 있는 할머니의 집에 반짝이는 빛을 보고 아빠는 도깨비 불 일수 있다고 말을 하네요. 동네이름이 건지미~ 시골에서 살지 않았던 엄마와 송아람은 모든게 마음에 안들지요.

버스를 기다리던 할머니는 버스를 안타고 전에 봤던 도깨비 불이 보이던 곳으로 올라가는 할머니 무서웠던 아이는 눈을 감고 뛰어가는 ~ 그런데 이더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아주 작은 강아지.. 주인을 찾으려고 붙히고 다닙니다. 귀여운 강아지~

강아지 이름은 크응으로 지었네요. 강아지가 자꾸 할머니 집으로 가서 당황스런 아이네요.
똑같이 생긴 강아지가 있을 것 같다는 할머니~ 뒷뜰에 새끼를 낳은 어미개가 컹컹 짓습니다.
할머니는 유명한 이름 짓는 분이셨네요. 모든 것들에 이름을 지어 주고 아이들의 이름도 지어 주었네요. 사랑스러운 이름들을 ~ 할머니에게 강아지를 얻어서 키우게 됩니다.

그냥 무서웠던 모습은~ 할머니의 행동 하나하나가 두려움을 줄 수 있었지만 알고보니 할머니는 지금도 이름을 계속 지어지고 있네요. 아이에게 이름도 곰곰이로 지어 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