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 뿌리를 찾아서, 민주주의가 경제다
이병훈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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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요즘 입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햇갈리는 일들이 가득한 세상 오늘날의 대한민국 이지 않나 싶습니다. 내 눈과 귀를 의심해야 하는 이시대가 불안하고 또 불안합니다. 그러매도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야 하고 또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며 다음 세대에 물려 줘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생각하며 또 생각 하게 됩니다.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진짜 펼쳐 졌습니다. 너무 어이 없고 멍 했던 그 시간 불안 했던 그 시간이 지나니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씻을 수 없는 대를 이어서 아파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그걸 반복하는 리더라니.. 눈물이 났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했던 그시간을 저는 잊지 않을 것 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 한쪽에 편향 되지 않고 세상을 바라 보게 하고 싶어서 양쪽의 입장을 늘 설명 했던 우리 부부에게 머리를 한대 크게 맞은 사건에 의해 진짜 넘지 말아야 했던 선을 넘어 버린 상황속에서 좋게 포장해서 말 할 수가 없었네요.

무엇이 문제일까를 고민하던 때 만나게 된 책입니다. 유튜브 세상에서 서로의 입장만을 고집하고 반대를 욕하는 세상 속의 진실인듯 진실 같지 않은 세상 속에서 벗어나 뚜렷한 이유를 찾고 싶었습니다.

내란의 뿌리를 찾아서, 민주주의가 경제다 를 통해서 그 실마리를 찾았어요.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알았어요. 이세상에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 나라가 아닌 나 자신 내가 사는 작은 세상 내가 만들어 낸 위치 등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나만 아니면 된다는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구나.. 이런 세상에서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구나.. 생각에 등골이 또 오싹 해졌습니다.

어렵게 지켜 냈던 대한민국을 어떻게 되든 내가 배부르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이 많다는것이 괴롭게 했던 시간들 그리고 지금도 참 많이 힘듭니다.

어느쪽이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닌 그 상황이 너무 괴롭게 많들었어요.

부디 이상황이 깔끔히 정리 되길 바래 봅니다.

서로 대치 하며 싸우지 않는 대한 민국이 되길 바래요.

건강하게 대립 하는건 그게 정치이며 여야 아닐까 싶네요.

이 상황이 아님 모를 이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몰라도 될 눈에 띄지 않은 인물들을 알게 해준 이상황을 고마워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웃프지요. 참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책이 정치라는 단어는 나와 멀다는 생각을 깨어 준 책이라 할 수 있어요.

지금 참 모두 살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요즘 산불로 지켜 보는 저도 까맣게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까맣게 타들어가는 불길속에 있는 듯해요. 이제 빨리 분쟁? 싸움? 을 끝내고 내 밥그릇이 아닌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경제를 생각하는 인물들이 대한민국을 안정화 시켜 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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