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는 게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4
신수현 지음, 서영경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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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정해진 시간이 버거운 연욱이! 연욱이가 꿈꾸는 학교생활

느긋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초등입학 한달된 친구에요!

학교생활이 걱정이던 아이에게 엄마 아빠는 학교 생활의 기대감을 주었지요.

학교 다니는게 얼마나 재미 있는지~ 짝꿍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했지요.

콧물 줄줄 나는 호찬에게 벗어난 연욱이

민지가 좋아진 연욱이는 당황스러웠어요. 젓가락을 떨어 뜨린 민지가 주으려고 고개를 숙인 순간 비듬이 엄청 나지요.

아이들 하나 하나 상상하게 되니 왜 이리 되었는지를 알겠어요.

동생이 있는 연욱이는 매번 엄마를 양보 했다 생각하는 연욱입니다.

엄마가 씻어 주던게 이제는 학교를 간다고 혼자 하라고 하니 더 씻지 않는 아이가 되어 버렸어요.

아빠와 행복한 시간

꼬순내 발 냄새 맡기! 아빠와 행복한 시간이에요.

그게 너무 좋았던 아이는 발냄새를 유지하려 하네요. 씻는 것도 귀찮구요.

냄새가 난다고 씻고 가라고 하는 엄마의 말에 냄새제거 스프레이를 뿌리고 가게 되지요.

짝꿍인 민지가 냄새가 고통스러워 선생님께 말하고.. 화가난 연욱은 비듬쟁이라고 소리 쳤어요.

두아이 모두 상처 받았네요.

발을 안씻고 나면 곰팡이가 살게 된다는 말에 씻으러 들어가서~ 상상하게 되네요

세균짱~ 의 꿈을 생생 하게 꾸었네요.

세균짱과 함께 하다 보니 아이들이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네요.

연욱이는 배가 아프기 시작했고 민지는 머리를 해야 하고~

세 아이의 킥보드 여행~ 함께 하며 서로 오해하고 속상하게 했던 것들을 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네요.

서로 먹는것도 함께 나눠 먹으려고 하기도 하고~ 친구가 되어 가요.

개인적인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공동체를 배워 가네요.

단수가 된 집에서 발을 씻고 싶던 연욱이라 생수를 가져다가 발을 씻으려고 해요.

엄마가 오랜만에 발을 씻겨줘서 너무 기쁜 연욱이네요.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아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새로운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음과 모음 시리즈에요!

너무 재미있고 주변 지인의 둘째가 초등 입학하는 아이라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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