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도감 - 놀라운 상상력을 키워 주는 공상 과학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7
야나기다 리카오 지음, 고경옥 옮김, 마루야마 무네토시 감수 / 글송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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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째 아이가 보자 마자 웃음 지었던 놀아운 상상력을 키워주는 글송이 공상과학 곤충도감!

남자 아이들은 한번씩 꿈꾼다는 곤충 키우기 (저희 아이가 직접 말한 거에요 ^^)

공상과학 연구소 야나기다 리카오 님! 곤충학자 마루야마 무네토시 감수로 탄생한 자연관찰 곤충도감 이지요.

과학사전 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책 이네요.

백과서전 처럼 과학백과 같다고 작은 아이가 말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들이 표지에 한 가득 이네요.

많은 질문으로 시작 하는 책 이네요

여러 질문중 곤충을 인간 크기만큼 키워보면 어떨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 합니다.

아이들의 키와 비슷 하게 커진 곤충! 궁금하지요?

곤충이 나의 크기 만큼 커진 가상의 세계! 고학적으로 상상해 보는 책! 곤충의 세계가 궁금 한건 맞지만 키우는건 싫은데.. 작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한번은 키워 보게 한거 같아요. 1년정도 키웠는데 알 낳고 .. 보내 버려야 해서 많이 울었던게 기억 나네요. 

개미 하면 정말 작은 곤충으로 알고 있는데 제목이 무엇이든 번쩍 들어 올리는 턱의 괴력 이래요.

곰개미 에요. 몸길이가 4~6mm 에 0.004g 이런 개미를 300배 확대하면 몸무개는 108kg 이 되고 세계 최고의 역도 선수 2배 이상의 괴력을 발휘하는 셈 이에요.

곰개미는 집 한 곳에 약 1만 마리가 살고 있대요. 초괴력 집단이 되겠네요.

사람이 거기에 빠지면.. 상상하기도 싫어요.

곤충정보플러스 에는 로봇이 실제로도 개발 되었대요.


먼지벌레의 비밀! 먼지 라는 이름은 왜 붙었을까요!

폭탄먼지벌레!

독의 존재를 적에게 알리는 노랑과 검정의 경계색! 엉덩이에서 고온의 독가스를 내뿜는데요

먼지벌레 종류가 많네요.

모양도 다양하고~ 먼지벌레 이름의 유래는 위험에 빠지면 먼지를 일으킬 정도로 빠르게 이동한다고 해서 먼지벌레 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쓰레기를 좋아하는 다른 벌레를 잡아 먹는다고 하여 쓰레기벌레 라고 부른다네요.

나라 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른데 특징으로 이름을 많이 붙히는 것 같아요.

이름만 들어도 아악 소리가 질러 지는 바퀴벌레!

공룡시대부터 존재했던 바퀴벌레!

오랫 옛날인 약 2억년전 공룡이 살았던 시절 부터 멸종 되지 않고 진화도 없이 그대로의 모습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지금까지 오고 있는 거의 유일한 곤충같아요.

시력이 약하지만 시야가 넓은 바퀴벌레의 눈 그래서 엄청 빠르게 도망 가나봐요.

은색으로 번쩍이는 거울 같은 곤충 보석 풍뎅이!

곤충로봇이나 우주곤충 처럼 빛나는 풍뎅이 래요.

그래서 사진 직기도 어려울 정도 래요. 인간의 크기로 변신한 곤충! 그래도 아름답게 빛날 곤충이네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계의 제왕인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 헤라클레스왕남미에는 장수풍뎅이가 13종이 서식하고 있대요. 인간만큼 커진다면! 북극곰과 비슷해지는 거겠지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장수의 이름 헤라클레스 에서 유래한 곤충이름! 곤충 좋아하는 아이들은 꼭 키워 보고 싶어하는 곤충이지요.

정말 애정하고 키웠던 곤충을 떠나 보내면서 이별도 알게 된 둘째에요.

사실 저는 곤충이든 동물이든 있어야 할 곳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라서 두번은 키울 수 없을 테지만.. 좋아하는 것 까지 막을 순 없지요.

두고 두고 보고 싶어 하는 책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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