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면 달리 창작그림책 13
박찬미 지음 / 달리 / 202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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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름 같은 상큼한 책!

간질간질 아지랑이 같은 책입니다.

색연필로 그린 그림이지만 실제 사진 같은 정밀화 입니다.

작은 나무의 이야기 입니다.

작은 연둣빛 아이~

얼른 짙어지고 무성해져서


숲을 이루고 싶은 작은 나무 입니다.

조바심을 내도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지요.

폭풍우가 휘물아치는 밤과 몸이 타들어 갈 날도 지나고~

잘 견디리라 다짐 합니다.

여름도 지나고 숲을 이룰 그날을 기다리면서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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