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별이 될 거예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82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시빌 들라크루아 그림, 김이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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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태어난 빛나네 가족은 빛나가 나중에 무엇이 될지 잘 안다고 자신 했지요. 

빛나가 말을 알아듣는 나이가 되었을 때, 아빠는 말했지요. 

날 닮아 똑똑한 우리딸!

너는 커서 별을 여행하는 우주 비행사가 될 거야!

별!! 나는 별이 좋아!

아빠는 기뻐하며 빛나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었지만 빛나는 우주에 별 관심이 없었어요. 

엄마의 생각은 달랐지요.

빛나는 별을 좋아해! 분명 나처럼 훌륭한 배우가 될거야!

영화계의 별이 되겠지~!

와! 별이 될 거야!

하지만 빛나는 연기에도 관심이 없었지요.

할아버지의 발레도 할머니의 후각을 물려 받았으니 굉장한 요리사가 될거야! 그렇지만 빛나는 요리에도 별 관심이 없었어요.

삼촌도 이야기 했지요.

날닮아서 날쌔기도 하지! 넌 틀림없이 보안관이 될 거에요.

빛나는 보안관의 별 배지에도 별 관심이 없었어요.

이모도 말을 더하지만 빛나는 그것도 관심이 없네요.

모두를 기쁘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소용이 없지요.

가족들은 안타까워하며 물었지요.

빛나야, 넌 뭐가 되고 싶니?

무엇을 해 주면 좋을까?

처음으로 빛나는 버럭 소리를 쳤어요.

정말! 다들 내 얘기는 듣지도 않고!

내가 계속 말했잖아요!

모두 따라 오라는 말에 어딘가를 갑니다.

별들학교 라는 곳!

다들 응원속에 처음부터 빛나가 무얼 하고 싶어 하는지 알고 있고 모두들 말하지만 ~

가족 모두가 진심을 담아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빛나는 정말 소중한 우리의 별 이야!!

온가족 모두 행복한 해피엔딩이네요.

가족의 사랑을 가득 받는 아이 이라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빛나가 참 이쁘고 똑똑하다 싶네요.

이렇게 사랑을 받는 아이들이 많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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