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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습니다 ㅣ 팜파스 그림책 18
수수아 지음 / 팜파스 / 2024년 4월
평점 :

오소리 마을에 아이가 태어나면 집 앞으로 배달 되는 반작이는 별
아이와 함께 할 별이에요.

작은 아이 소리는 함께 할 예쁜 별을 받지 못했네요.
엄마 아빠는 매일 같이 문 앞으로 확인 했지만 결국 별은 오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그 별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나날이 늘어 나지만 소리는 그렇지 못해요.
자신만의 별이 없다고 느껴지니 자신의 손이 초라하게만 느껴지네요.

찰흙으로, 종이로도 만들어 보지만 점점 초조해 지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포기 할 수 없지요. 직접 찾아 보기로 합니다

여기저기 찾아 다니다가 별을 닮은 불가사리를 만났지요.
불가사리도 어리둥절 하네요 어항을 나가고 싶지만 쉽지 않고요.
소리는 함께 학교를 가서 행복하지만 불가사리는 그런 학교가 불편합니다.

학교는 불가사리에게 위험한 곳이네요. 몸이 자주 마르고 알수 없늠 오양을 그려야 하고 작고 무서운 것이 불가시를 쫓아 와요. 집에 돌아가서 싶은 불가사리.. 매일 우는 불가사리를 보는 소리도 마음이 불편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