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홀리 하비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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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딱 맞는 그림책이 찾아왔네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아이들 4명이 벽난로에 양말을 나란히 걸어 놓은 모습하며~

너무 귀여운 뒷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달콤한 꿈을 꾸고 있고

엄마 아빠도 긴 겨울밤의 단잠을 자는 준비를 마치고 누었지요.

달그락 소리에 아빠는 창문을 열고 밖을 봤어요.

그런 사이에 잠에깬 고양이와 막둥이

새 하얀 눈이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그때

순록들이 끄는 작은 썰매가 밤하늘을 날고 있어요.

조그만 할아버지는 산타할아버지~

딸가닥~ 작은 발굽이 지붕을 두드렸구요.

굴뚝을 타고 산타 할아버지가 내려 왔네요.

소원이 담긴 양말에 선물을 하나하나 채워 넣고

막둥이에게 윙크를 하고 다시 굴뚝을 타고 올라갔네요/

또다른 집을 향해 썰매는 가고~

할아버지의 목소리

“메리크리스마스! 좋은꿈 꾸렴!”

막둥이와 고양이 그리고 아빠는 !~ 산타를 만난거 겠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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