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불안 - 더는 불안이 불안하지 않다
커티스 창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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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p

모든 인간은 불안 스펙트럼의 어느 한 지점에 존재한다. 스펙트럼 한쪽 끝에는 늘 불안해서 불안을 자기 정체성의 일부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불안' 대신 '가끔 스트레스를 받는'과 같은 다른 표현을 선호한다. 


26p~27p

불안과 영적 성장의 관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불안을 '걸림돌'아니면 '영적 성장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여긴다. 

반대로 '불안은 영적 성장과는 상관없다'라는 접근법은 불안을 단지 정신 건강의 문제로만 취급한다. 이 접근법에서 불안과 영적 성장은 서로 별개의  문제다. 


41p

예수님께 다가간 사람 중 다수(절반이상)는 명백히 불안에 휩싸인 사람들이었다. 거의 모든 사례에서 어느 정도 불안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마가복음의 스물일곱 건의 사례는 다음과 같은 분류 된다. 

*건강한 불안 : 여덟 건

*특히 악한 영을 둘러싼 영적 불안 : 일곱 건

*지위에 대한 불안 즉 남들 앞에서 자신의 입지나 평판에 대한 불안 : 여섯 건

*몸의 안전에 대한 불안 : 네건

*공급에 대한 불안 : 두건


100p 몸으로 나타나는 불안

불안한 생각들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우리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불안을 나타내는 흔한 신체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위통/두통/쿵쾅거리는심장/빠른호흡/가슴답답함/불면증/근육긴장이나통증/떨림


107p 관계 성장의 기회

불안은 피해를 줄 수 있는 한편, 깊은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우리의 관계 안에도 이런 성장의 기회가 있다. 특히 인식의 기술을 기르면 많은 성장이 가능하다. 


129p 머리속에서 나오라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 불안을 경험한다. 그런데 불안에 가장 취약한 사람은 주로 자신의 머릿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불안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살고 자란다. 불안은 머릿속에서 맴도는 생각의 흐름을 먹고 살며, 그 생각으로 반복적인 곱씹기의 순환을 일으킨다. 불안은 내면의 많은 것들이 벌이는 내적 대화를 '이상적 자아'와  '불안한 자아' 사이의 전쟁으로 변질 시킨다. 머리에 에너지를 많이 쏟으면 자신도 모르게 납치범에게 힘을 보태 줄 수 있다. 


161p 나를 불안에 가두는 함정

영적 피하기는 영적 불안을 증폭시킨다. 

이런상황은 '무조건 문제가 해결됐다고 선포하는 것'과 'ㄱ도로 불안을 없애려는 것'같은 안좋은 습관으로 나타난다. 이런 영적 습관은 상실의 가능성을 부인하는 것이며 이는 더 많은 영적 불안을 넣는다. '어쩌면 내 믿음이 부족한 것인지도 몰라. 내게 숨겨진 죄가 있는 지는 몰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지도 몰라. 어쩌면 하나님은 사디스트이신지도 몰라.'


230p 두려움에 빠진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예수님은 제자들의 비전을 바로잡고자 하셨고 그러기 위해 먼저 그들의 불안부터 다루셨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빠져 있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그들에게 막대한 상실을 주었고. 미래에 더 큰 상실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랑하는 주님께 미래를 걸었지만 예수님은 허망하게 죽임을 당하셨다. 이제  그들은 다음 차례가 자신들일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당연히 그들 모두는 극심한 불안에 빠져들었다. 사복음서 모두에서 그런 제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때로 예수님은 우리를 쉼과 회복으로 부르신다. 복음서에는 그런 사례가 가득하다. 우리는 성령의 이런 초대에 귀 기울여야 한다.  설영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과 불안 수치를 기준으로 삼는 것 사이에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물론 불안을 무시하지 말라. 이 책에서는 우리는 불안의 증상들과 걱정의 다양한 차원을 살펴 보았다. 우리는 자신의 불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 불안에 권세를 주지 말라. 불안은 우리가 무엇을 언제 할 수 있을지 정할 권세가 없다. 그 권세는 예수님만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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