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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권기균 지음, 이창섭 그림 / 리스컴 / 2022년 5월
평점 :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이야기들~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영화속 스파이터맨의 거미줄 같은 가늘고 강력한 섬유 나일론
대부분의 옷, 신발, 가방, 스타킹 등 나일론으로 만든 대표 상품이지요.
화학회사인 미국 듀폰의 신제품 개발 요청으로 월러스 캐러더스가 만들어낸 섬유지요.
우리가 자주 쓰는 포스트잇도 실패속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얻어낸 것이지요.

30대 초반의 나이에 세계나비학회 최초의 한국인 회원 석주명
국립과학관 연구부장이었던 석주명은 전쟁속에서도 표본과 과학관을 지키기 위해 피난을 하지 않았대요.
어이없는 죽음..너무 안타깝지만...
그의 집념으로 한국의 나비들을 표본화와 나비를 알게 되었네요.

소설속 영화속 과학이야기도 참 재미 있어요.
옛날엔 그저 공상 과학 이야기로 느껴졌던것들이 요새는 당연하게 접하는 과학 이야기가 참 많아요.

인류지식의 보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3번 놀라게 되는 그곳이지요.
규모가 커서놀라고 소장품이 많아서 놀라고..
1분에 하나씩 봐도 295년이나 걸리는 소장품이있다네요.
미국 워싱턴에 있다 하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