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많고 많은 것 ㅣ 바람그림책 121
홍정아 지음 / 천개의바람 / 2022년 3월
평점 :

3월의 봄 처럼 상큼한 책이에요.
많고 많은 것

첫페이지를 펼치고 저는 한참 동안 보고 있었어요.
너무 따뜻하고 기분이 업 되더라구요.
활짝 펼친 장미와 노오란 나미 그리고 하얀 옷의 아이


잔잔한 풍경속 나의 모습
차분한 풍경
수 많은 소식과 나
그렇게 많은 것들 속에서 나를 발견합니다.

모든 것들 속에서의 나 여서 좋은 아이
봄 속의 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책 이었어요.
너무 싱그러운 책입니다.
아이의 모습을 저도 따라 가 봅니다.
둥실둥실 신나는 저 발거음 을 보니 저도 둥실둥실 마음이 떠오르네요.
저 멀리 뛰어 가는 아이가 보이고
풍경을 그린 그림과 그아이를 바라보는 염소의 모습
너무 잔잔해서 사랑스럽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