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독수리의 꿈
권오준 지음, 김효찬 그림 / 한림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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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독수리 식당을 알게 되었어요.


식당?


새에게 식당? 겨울에 찾아 오는 철새 들에게 주는 먹이 같은건가?


생각했는데요.





독수리는 사냥을 하는게 아니라 죽은 고기를 먹는 새에요.


아하~ 했지요


검색을 했는데 한분의 노력으로 독수리들이 굶주리지 않고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죽은 고기여도 경쟁이 많습니다.


오로지 독수리만의 차지가 될 수 없는거죠.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포식자가 있지요.


가끔..사람들에 의해.. 죽기도 합니다.


약을 뿌리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네요..ㅠㅠ



.


무리를 이끄는 대장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이리 저리 옮겨 다니는 막중한 임무가 있지요.


독수리는 단독으로 생활한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그리고 까마귀나 독수리나 제가 갖고 있는 편견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들만의 규율이 있어요.


내가 보는 시선으로 바라 보았던 저의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독수리의 눈으로 쓴 고성 독수리의 꿈 정말 재미있습니다.


뉴스에도 여러번 소개 되었던데..고성독수리 라고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정말 동물들을 위한 노력 2, 3호 점까지 독수리 식당 을 열었다는 소식도.. 기쁩니다.


그리고 죽은 동물들을 치우는 행위가.. 또다른 생명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도..


늘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우리 나라의 유명한 독수리 서식지도 알 수 있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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