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를 품은 그림 상상도서관 (다림)
윤미경 지음, 김동성 그림 / 다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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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품은 그림!

 

재미있는 이야기와 김동성 작가의 그림이 만난 책이에요.

 

 

 

엄마는청각장애를 갖고 있어요.

엄마는 허락도 받지 않은 담에 그림을 그려요.

그림을 그릴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지요.

그런 엄마가 답답하고 화가나요.

 

엄마에게 쏟아지는 나쁜 이야기들

희원이는 모든 상황속에서 거친말들을 하고 살아왔지요.

이해도 되는 부분이에요.

 

엄마가 그린 그림속에 빨려 들어간 희원이

해와 달이 우주의 퀘도를 도다 잠시 만나는 순간엔 소언을 품고 핀다는 신비한 소원꽃


두얼굴의 사람들.

소원이는 엄마가 말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초롱이는 엄마 인것 같다.

말하는 소원보다 함께 한 소원의 다리가 낫는 소원을 빈 초롱이다.

 

어린 엄마인 초롱에게 사랑의 말을 전한 소원이

마음이 찡하고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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