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무엇 ㅣ 생각하는 분홍고래 17
레자 달반드 지음, 김시형 옮김 / 분홍고래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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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넓고 드넓은 아름다운곳에

초록, 붉은 색 찬란한 나무들 사이에 검은 무엇!

 


살금살금 다가가는 표범

무늬가 똑같다며 사냥할때 떨어뜨린 무늬라 생각하는 표범

​


까마귀는 하늘에서 별조각이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밤에 봤거든요.

여우는 공주의 손수건이 바람에 날려왔다 생각했어요.

​


사슴도, 부엉이도, 고양이도 서로의 눈높이에서

그 검은 물건을 자신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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