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며 쏟아 오르던 작은 새싹에 응원하고 화려하게 핀 꽃에 감탄하고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는 나뭇잎에 웃음 짓고 새들에게 또는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ᆢ 앙상해진 겨울엔 그나무를 유심히 본적이 없었는데 시작은 그 앙상함부터 인것을ᆢ 작가님의 시선에서 다시보게 되었네요. 이야기꽃 책들은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