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튤립이에요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호원숙 지음, 박나래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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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처럼 순수하고 이쁜 책이에요.

나는 튤립이에요.

깊이 잠들어 있었던 양파 같기도 커다란 마늘 같기도 한 나!

작은 상자에 담겨 우체국으로 가게 되고..

뉴욕에사는 로사 할머니가 서울에 사는 비아 할머니에게 보내진 선물이지요.

 비아 할머니에 온 튤립

초겨울 어느날 할머니의 마당에 심겨 졌지요.

봄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또 봄이 찾아와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할머니의 응원을 힘입어 날로 날로 자라 꽃이 피었지요.

따뜻한 봄날

할머니의 마당에 손녀 민아가 찾아왔어요.

 


민아는 처음 보는 꽃이 튤립이에요.

튤립도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본인의 이름을~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초록초록 한것이 봄과 닮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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