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을 걷다 책가방 속 그림책
남성훈 지음 / 계수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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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책이에요.


 

 

옛 골목들은 요새 처럼 조경이라는 인조적인 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

저도 20살 까지는 시골 살던 사람이라 이책이 참 정감이 가네요.


 

 

이런 풍경은 이제 없지요.

대부분 자동차도 등교 하게 되고..

저희는 걸어 가지만 이런 문구점이나 작은 상점은 없습니다.

학교 끝나고 문구점 들르는게 재미였는데 ~

 

 

각 마을 마다 작은 가게가 있었지요.

저희 마을에 입구 에도 있었는데

뭔가를 사려면 거기까지 가야 했으니~

 

 

아이들 따라 골목길을 가다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

아마도 제 나이 대 어른이라면 추억할 만한 그림책입니다.

그것도 시골 살았던 분들만~


 

골목길은 4계절을 다 볼 수 있는 곳이죠

 

봄 여름 가을 겨울~

정감 많던 골목길

너도 나도 이웃 이었던 ~

이젠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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