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멋진 새 있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15
매리언 튜카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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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에게 놀림을 받은 빌리

깡마른 다리

나뭇가지가 걷는것 같다고 하는 놀림..

빌리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

 

 

빌리는 좋은 날씨에 기뻐 산책을 나가기로 했어요.

 

 

부엉이도 고양이도 그런 빌리를 비웃었어요.

깡마른 나무

나뭇가지가 걷는것 같다고 놀리네요.

 

다른새들도 빌리를  비웃어요.

 

 

 

 

너무 속상한 빌리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해서 달리를 굵게 만들고 싶어요.

정말 열심히 운동하지만

아무 소용없어요.

부지런히 먹어서 다리를 토실토실 살찌우고 싶다 하지만

배만 나오고 소용이 없네요.

 

 

다음 계획은 옷으로 다리를 감추기

그런데 그모습은 우스꽝스러워 보이네요.

 

멀리 산책을 간 빌리

미술관에 들어갔어요.


 

 

무언가를 발견한 빌리

물감을 가져와 부리에 그림을 그렸어요.

메일 부리에 다른 무늬를 그렸던 빌리

 


부리에 그린 멋진 그림들을 보여 주면서 으쓱으쓱

가느다란 다리는 더이상 신경도 안쓰게 되었네요.

 

 

부리를 색칠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를 멋지게 봐주는 친구들~

빌리처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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