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팅턴과 고양이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9
정주일 지음, 이현주 그림 / 책고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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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대 영국에 있던 실제 이야기

휘팅턴과 고양이

 

 

 

 

 

리처드 휘팅턴의 이야기!

가난했던 딕 휘팅턴!

부모를 잃고 구걸해서 살아가는 하루하루!

마을 사람들이 나누어 주는 음식도 고마웠지만 런던 사람들 이야기를 들려주는게 더더욱 즐거웠지요.

 

 


 

 

길을 걷다가 여덟마리 말이 끄는 마차를 보고 마부에게 마차를 따라가도 되냐고 묻고

흔쾌히 허락을 얻어 런던에 도착했지요.

런던은 상상했던거와 다른곳이었네요.

피츠워렌씨를 마주친 딕!

요리사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다락방에 득실대는 쥐도 너무 힘들었지요.

 

 

못된 요리사는 주인집 딸 앨리스가 막아줬지만 쥐들때문에 잠을 못자곤 했어요.

길에서 고양이와 함께 있는 아이를 보고 동전 한잎에 고양이를 샀지요.

그날밤 고양이는 다락방에 있는 쥐를 모두 몰아냈네요.

자신의 저녁밥을 남겨 고양이를 주곤 했어요.

 

 

피츠워렌씨가 먼나라로 장사를 하러 가면서 하인들에게 팔만한 물건을 주면 팔아다 주겠다고 하네요.

딕에게도 기회를 주었지만 가지고 있는건 고양이뿐

배에 쥐가 많다고 들었던 딕은 피츠워렌씨를 돕고 싶은 마음에 고양이를 주었어요.


 

 

요리사가 날이 갈수록 딕을 못살게 구는 정도가 심해져 딕은 몰래 집을 나왔어요.

길을 걷다 지쳐 앉아있는데 교회종소리가 들렸지요.

돌아가요.  런던 시장이 될 사람이여~

이렇게 들리는것 같았네요.

 

런던 시장이 될거라는 다짐을 하고 돌아갔지요.

피츠워렌씨의 배가 먼나라에 도착했지요.

왕의 초대를 받아 궁전에 갔지만 쥐들때문에 괴로웠죠.


 

 

쥐만 없애주면 보물의 반을 주겠다는 왕!

그 보물을 가득 싣고 런던에 돌아와 피츠워렌씨보다 많은 재산을 갖게 되었지요.

 

 

딕은 혼자 큰돈을 차지 할 수 없다 생각하고 하인들에게도 나누워 주었어요.

못된 요리사에게도요.

앨리사와 결혼도 하게 되고요.

으뜸 가는 부자가 되어ㅆ어요.

벌기도 잘하지만 쓰기도 잘한다는 딕!!

가난한 동네에 배수 시설도 깔아주고 런던 곳곳에 공중화장실, 학교, 교회, 도서관도 세워준 딕!!

그래서 인지 딕은 런던 시장을 세번이나 했네요.

 

 

꼬마 딕이 앉아서 종소리를 듣던 돌을 휘팅턴의 돌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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