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토끼!
양동 지음, 김구름 옮김 / 주니어예벗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요새 강아지, 고양이를 사달라고 조르는 딸에게 꼭 읽어 주고 싶었던 책이에요.

 


반려동물과의 우정에 대해 쓴 책이라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한 거 같아 기다리던 책이지요.

 

 

선물용으로도 좋은 책이지요.


 

 

생일날 선물로 받은 토끼!

어딜가든 대리고 다니었어요.

가방속에 쏙 들어가는 내토끼!!!~~~

 

함께 한다고 하지만

항상 내가 우선이 되는 상황이지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 좋아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게 보통 사람들이지요.

딸기 머핀을 좋아하는 아이는 토끼에게도 머핀을 구워주네요.

 

 

운동도 매일하고 목욕도 매일!

예쁘게 꾸며주고 친구에게도 자랑하고!

 

 

스스로 생각해요. 내가 토끼라면 정말 행복할꺼라고..

잠이든 친구는..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어요.

 

 

토끼가 자길 돌보게 되고 날 안아주기도 하고... 그런데 무겁고 힘들지요.

 

먹이도 주고(채소랑 단근만 가득한 먹이!!)

운동도 함께하고... 목욕도 하고..

 

 

다행이도 꿈이었네요.

이제사 깨달은 친구..


 

 

토끼가 진짜로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걸 당연히 좋아할꺼라 생각하고..

이제 토끼가 좋아하는걸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진짜 필요한게 무엇인지!!

 

 

애완동물이 아닌 가장 친한 친구로 여겨지며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되었네요.

반려 라는건 서로를 알아가며 살아간다라는 뜻이니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알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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