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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람보
노엘라 지음 / 시루 / 2018년 7월
평점 :

바이올린을 연주는 음악가로
학자로.. 음악발매, 책 까지 다양한 분야에게 뛰어난 그녀의 첫소설
빨주노초파람보

사랑은 나의 안내로 그대가 그대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4인의 삶과 애환과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각각의 4명의 삶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볼 수 있고 각 연관된 삶도 엿볼 수 있는 소설

제목처럼 각기 다른 색들이지만 함께 모여야 무지개가 되듯이
그들 또한 혼자만이 살아 갈 수 없는것..

청춘, 사랑, 애환, 슬픔, 이별 우리의 삶 또한 그런 것들의 일상 아닐까..
사랑없이 살 수 있을까?
사랑만으로 살 수 있을까?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사랑이라는것
그것에 울고 웃었던 그시절..
그리고 지금..

추상적인 소설같기도 하고
일상 소설같기도 한 몽한적인 이라는 표현을 하게 되는 소설
영화로 나온다고 하니
영화로는 어떻게 풀이 해 나올지 궁금한 책이다.
베스트 셀러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도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