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

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 - 새내기 아빠의 좌충우돌 폭풍 육아
란셩지에 지음, 남은숙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6월

아빠육아서

내아들이지만 정말 너무 해!

퇴근 없는 전업주父

웃픈 리얼 라이프!

란셩지에의 새내기 아빠!!

만화가  아빠의 첫 육아를 그림으로 그린 그의 작품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저절로 나네요.

첫 페이지를 보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고 뿌듯한 이감정~

자는 모습이 제일 이쁜 아이들!!

아빠와 함께 잠들어 있는 그모습이야 말로 마음이 가득한 느낌에요.

이책은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담겨있고

그걸 보고 있는 부모의 마음도 함께 녹여져 있어요.

중국작가의 그림인데

아이는.. 또 그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보모의 마음은 다 똑같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한장 한장 뽑다가 모두 난리나는 시기가 아이들은 다 있나봅니다.

휴지놀이~

이것 저것 한컷한컷

엄마의 일상을 담았어요.

볼때마다 다른 위치에서 자는 아이의 모습

너무 사랑스럽죠

아슬아슬하지만 ~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들~

이 모든게 아빠의 눈을 통해 나왔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통하구요.

너무 귀여운 ~

혼자두는게 어려워서 업고 일하는 저모습이 참 ~

세탁기 한통이 아이들 빨래~

아이와의 일상을 겪어보지 못하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못그릴것 같네요.

정말 디테일한 일상들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만 할 수 있는 이런 대화~

보는 내내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책입니다.

사랑스런 육아서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