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
문션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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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

 

 


 

 

나와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위로가 되었어요.

 

 

 

 

 

 

 

 

어렴풋이 상상했던 날

상상이 힘이 되는날

나에게 위로를 전하는 날

너만 보면 미소짓는 날

몹시도 힘들었던 날

남편이 아빠로 보이는 날

너를 보며 생각하는날

너를 재우고 돌아보는 날

내게 남은 것..

 

 

 

아이를 낳아 온전히 길러 보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운것들이 많지요.

 

상식이 통하지 않은 시간들...

 

그저 웃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그시간..


 

 

정말 공감되는 글들이 참 많네요.

 

귀한 사진..

4가족인데.. 4가족이 다 나온 사진이 없다는 사실... ㅎㅎ

그래도 셀카봉이 그리 유행이었나봅니다.


 

패션 vmd 엿던 그녀..

커리어가 탄탄한 직업을 가졌던 그녀의 방해꾼~~

육아


 

 

 

첫장부터 빵~ 터져버렸어요.

샤랄라 엄마와 아가~

그러나 현실은!!!

후줄근한 티셔츠와 새옷인데 새옷같지 않고...

여자의 인권...

아이들하고 있으면 인권은 .. ㅎㅎ

안전생각해서 불안해서 아이가 울어서 볼일 볼때도 문은 열어야 하는...

 

 

 

당연한 브런치...ㅎㅎㅎㅎ

그건 말도 안되지요.

아가야가 자야 생기는 조금의 여유..

 

 

힐신고 명품백에 샤랄라 여유돋음으로 유모차를 몰고 다릴줄 알았다지만!!

현실은~~

 

유모차는 가방이 타고 다니고~

세상 가장 낮은 신발~

아기는 떨어지려 하지 않으니!!


 


 

 

함께 하는 시간이 힘에 붙히지만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감사하고 행복한게 엄마지요.


 

 

마지막 페이지...

 

 

고생했어요.

잘하고 있어요.

힘들고 지치는 건 당연해요.

 


당신의 육아도

나의 육아도

 


토닥토닥

 

 

 

오늘도 나는 육아를 하면서 나와 가장 가까운 나를 마주한다.

상상 그 이상으로..

 

그렇게 엄마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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