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계절 그림책
김혜원 지음 / 사계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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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따뜻한 햇살!

개나리~ 초록빛 풀밭

그사이로 귀여운 고양이가 여유를 부리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아마도  어린시절 기억하고 있는 봄풍경이라 그럴거에요.

요새는 길고양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거 같은데..

시골에서도 길고양이는 많았죠.

그냥 야생동물을 대하듯 그러나 조금더 친근감이 있는 그런 동물이 고양이 일꺼에요.

 


 

 

나른하고 평화로운 봄을 연상 시키는 책

고양이 입니다.

아이가 보자마자 집어 들었던 책이에요.

 

 

나는만두에요~

나는 젤리예요~

 

고양이의 귀여운 이미지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귀여운 발등은 만두로~

귀엽고 깜찍한 뒷모습은 식빵!~


 

 

 

우산속에 숨어들어간 고양이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네요.

 

 

상자속에 숨어 기다리는 선물!

나비를 좋아하는 나비!!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으로써

하나하나 생생한 기억을 꺼내는 느낌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화가 되겠지만

애묘인들에게도 사랑스런 책이 될것 같네요.

 

 

어둠을 좋아하는 까만 밤이면 세상이 더 궁금한 !


 

 

나는 고양이에요!!

너무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두고두고 보면서 아이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네요.

 

 

둘째아이가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데

글도 짧고 귀여운 고양이 소재라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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