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랑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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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갸웃하며 읽게 된다. 알 것 같다가도 흐름을 놓쳐버려 다시 앞의 페이지로 몇 번이고 넘어가야 했다. 사랑이 마냥 아름답거나 추구해야 할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서 위안이 되었다. 인간과 사랑은 떼어놓을 수 없다는 정설에 조금이라도 금은 내어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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