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진단 리포트

한국 교회 진단 리포트 - 5대 핵심 사역 통계로 전망하는 미래 목회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음 / 두란노 / 2025년 2월

#책리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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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준비하는 이에게 

가능성을 열어준다.

한국교회를 진단하다!

강의를 준비 할때면 

늘 필요한 것중 하나가 

정확한 데이터였다. 

한국 교회 위기라고 이야기 하지만

얼마나 어느정도의 어려움의 원인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 

정확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웠다. 

늘 궁금하고 이런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2년 동안의 철저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교회의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진단한 책이 나와 너무 반가웠다. 

교회 5대 핵심 사역 

예배, 교육, 친교, 봉사, 선교영역에 대한 조사와 연구 정리,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한 안내까지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된다. 

01. 건강한 교회의 맥박, 예배를 진단하다 

예배를 통해 거룩한 만남을 가지고

예배와 삶이 소통하는 참된 예배자의 삶으로 

02. 변화된 삶을 위한 양식, 교육을 진단하다

교회교육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성화와 영화의 역사하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그들의 모든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구현에 전인적이고 전 생애적이며 변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돕는 신앙 공동체적 과정이다.p75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교회 교육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교회의 사명과 비전의 공유가 가장 먼저 시급하게 되어야 하며, 교육은 어느 한 파트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전세대 안에서 가정과 교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임을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생이주기를 따른 지속적인 신앙교육이 필요하다. 

03. 그리스도의 몸, 친교를 진단하다

교회는 일차적으로 구원의 복움이 선포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의 교제가가 있는 곳이다.p123

성도의 교제를 통해 친밀감을 가지고 신앙 성장도 함께 할 수 있다.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신앙 소그룹안에서의 교제를 단순한 모임의 차원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나눔과 중보기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04. 예수의 섬김, 봉사를 진단하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소금과 빛의 역할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 그리고신앙이 성숙할 수록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적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적 여유, 마음의 여유의 부족함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대답을 보면서 교회안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고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05. 지속되어야 할 대위임령, 선교를 진단하다

구원사역은 성령 안에서 교회를 통해 지속되고 있다. 선교한국이라 불리울 만큼 교회 성장과 선교의 역사는 함께 성장했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러나 조사와 분석을 통해 살펴보니 선교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보였다. 선교와 전도를 통해 앞으로의 교회의 미래를 다시 세워갈 필요가 있다. 

전반적인 조사와 정리를 통해 우리는 한국 교회의 큰 그림을 살펴볼 수 있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역을 위해 그려본 그림들은 교회마다 다른 상황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야 한다. 

세속주의, 거센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오직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은혜와 사랑으로 교회는 교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공유교회

공유 교회 선한친구들 이야기 - 교회 공간을 만들어 주며, 작은 교회를 살리는 사람들 ㅣ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10
문경주 지음 / 세움북스 / 2025년 3월

#책추천 #책소개 #책스타그램 

#공유교회선한친구들이야기 

#세움북스 @seum.books

#문경주 #개척교회이야기 #간증 

#위로 #도전 #은혜

책을 읽다보면 

한번에 쭉 읽게 되는 책이 있는가 하면 

자꾸 책을 덮게 되는 책이 있다. 

이번 책이 그랬다. 

한번에 쭉 이어 읽기 보다 읽다 멈춤 

그리고 다시 꺼내 들고 읽어 내려가다보니 

시간이 좀 걸린 책이었다. 

왜 덮었을까? 

책이 어려워서도 책이 두꺼워서도 아니었다. 

오랜 여운과 감동이 남아서... 

눈물이 나서... 그리고 기억이 나서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게 되니

그렇게 책을 오래 붙잡고 읽게 되었다. 

개척교회를 시작하고 

개척교회를 섬기는 모든 과정은 

정말 쉽지 않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과정을 알 수 있을까?

어렵고 또 어렵지만 

그만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크게 부어지는 자리라는 걸 안다.

28살의 나이, 난 그때 

정말 개척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었다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사역의 자리에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일하심이 있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은 변치 않기에 

그래서 지금도 사역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 

선한친구들이야기, 

문경주 목사님의 그 모든 삶을 인도하시고 

지금도 여전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그 자리를 아름답게 세워가시길 

기도하며 응원한다. 

인생을 만나다

인생을 만나다 -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일곱 가지 순간들
조재욱 지음 / 두란노 / 2024년 12월

항상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는 질문

한해를 잘 살았을까?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는 질문

새해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 질문과 고민에 대한 

대답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다양한 인생의 순간들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들을 풀어가며 

결론은 예수님으로! 

왜냐하면 우리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니깐!

한해를 잘 살았나?의 질문에 

모든 것이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새해를 어떻게 시작할까?의 질문에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로 답해본다. 

예수님을 안다는 지식으로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는 수많은 인생의 문제들을 만날 때 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순간의 상황 속에서 일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 그분의 나의 삶에 개입하고 계시고 함께 하고 계심을 고백하는 삶이다.  

1장 부조리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예수님은 가장 뛰어난 영혼의 정비사

2장 무기력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내가 너의 진짜 소망이야!

3장 텅빈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하나님의 방식으로 인생의 방향성을 바꿀 때 채우지 못했던 내면이 가득넘치게 된다. 

4장 고통스러운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믿음은 확신이 아니라 내용이다

5장 불안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인생이라는 배를 하나님께 맡기다 

6장 길 잃은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적극적으로 삶에 개입해 우리 문제와 아픔을 고치고 바로 잡으시는 하나님 

 7장 분노 가득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날 때 마음의 방향은 전환된다. 

반복되는 인생의 부조리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은 그걸 극복하고 이겨 낼 힘이 나에게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거대한 바위를 들고 수많은 상을 정복해도 그것들은 다시 산 아래로 굴러떨어지고, 풍선에 바람이 빠지듯 쪼그라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나에겐 내 삶의 부조리함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p47

7가지 모든 문제의 결론은 

내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예수님을 만날 때! 예수님을 통해 

그 문제를 풀어가고 넘어갈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나를 바라보고 나를 인정하고 

예수를 만나기를 깊이 구하는 삶!

예수를 만나다는 개념을 단순한 만남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만났던 성경의 사건과 인물을 말씀으로 풀어가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더 쉽게 공감하면서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청년과 청장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가정예배서로 강추합니다.

성경을 따라가는 52주 가정예배 6 : 서신서와 요한계시록 - 일주일에 한 번, 온 가족 말씀 동행 프로젝트 ㅣ 성경을 따라가는 52주 가정예배 6
김태희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12월

#책리뷰 #책추천 

#세움북스

#성경을따라가는52주가정예배 

#김태희 #서신서와요한계시록

#가정예배 #기독교교육 

#부모교육 #가정예배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으나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른다면!

추천합니다!!!

매일 매일 드리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막상 가족이 모두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그래서 52주 한주에 하루 시간을 정해보자! 

그렇게 시작하는 가정예배 

우리 가족이 모두 모여 찬양을 하고 

말씀을 읽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

52주 가정예배서 

그것도 성경을 따라서 매년 책을 한권씩 

끝내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처음 이 책이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구입을 했다. 모세오경 이야기!

그리고 세움북스를 통해 

6번째 책을 만났다. 

나머지 부분을 채우면 되겠네~ 

부모교육을 하면서 가정예배를 

꼭 드리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막상 가정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른다고 막막해 하는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책! 

성경을 큰 흐름 안에서 볼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이 좀 그다면 

나와 있는 본문을 다 같이 읽어 보는 시간. 

시간이 조금 어렵다면 

책 속에 나와있는 성경말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본문해설을 읽어보면 좋다. 

그리고 묵상 질문을 통해 

성경 내용을 정리하고 삶에 적용해보는 시간. 

그러면서 점점 가족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

그렇게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어 갈 수 있는 책! 

가정예배가 기다려지고 

조금씩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

아이들이 다 커버리면 (청소년 이후)

정말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그래서 유치, 초등학생 부모들이 

시간을 내고 함께 가정예배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면서 

가정예배를 드리길 권면하고 

가정예배 책으로 함께 추천해본다. 

#라하브디자인 

책 추천합니다.

2025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 -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대안적 지침서
김영한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11월

#책리뷰 #책추천

#세움북스 

#다음세대목회트렌드 

#2025다음세대목회트렌드

#다음세대사역을위한 대안적지침서 

책 소개 처음부터  꼭 보고 싶었던 책! 

교육목사로 현장에서 사역하면서 이런 책이 나오면 참 좋겠다 했는데 좋은 책을 만나 반가웠다.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이야기 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 원인을 찾고 문제를 파악하고 그 곳에서 하나씩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다음세대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기. 

다음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결론은 복음이다. 

갈라디아서 1장 11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변하지 않는 진리!  복음 

그러나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변화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에게 절대 진리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책을 읽으면서 처음 보는 단어에 

밑줄을 그으며 역시 공부해야하는 구나 생각도 하며 

내년 교사교육 떄 함께 나누면 좋을 부분도 정리할 수 있었다.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