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라이팅 클래식 3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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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문제가 되는 것은 '판단의 포기'다.

판단하기를 포기하는 사람은 복종하는 데 익숙해진다.

 

자기 시대에서만 친구를 찾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다.

거인들은 발 밑의 난쟁이들 소리를 듣진 못하지만 저기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의 목소리는 똑똑히 듣는다. 몇십년, 몇백년을

넘나드는 우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피노자는 니테의 그런 친구들 중 하나였다.

 

자기 삶을 사랑하는 자만이 자기 삶을 아름답게 창조할 수 있다.

 

모든 사물 위에 우연이라는 하늘, 천진난만한 하늘, 우발성의 하늘,

자유분방한 하늘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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