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6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나온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눈 깜짝 하는 사이에 말이다. 애니가

특히 이쁜것도 있었지만, 항상 미련이 남아 티비에서 해주는 재방송을 꾸역꾸역 챙겨 본다.        

 

 

난 언제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지?                                                                                             

 

 

 

 

친구들끼리 하는 우스개 소리가 생각난다. 다시 10년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지금과 똑같이 살았을거라고

이야기들 한다. 나 역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 하고, 후회 할 삶을 살거라고 장담 한다. 그게 나니깐...

그래도 그때가 그리운건 어쩌지 못 하고, 미련이 남아 추억을 꼽씹는다.                                                

 

 

책이 애니에서 주는것과 별다른건 없었다. 단지 주인공 이모의 이야기라는걸, 시간을 달려 미래에서 온 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계속 기다리는 그녀를 보면,측은 한건지, 부러운건지? 주인공과,

그 이모는 다시 사랑 하는 미래인을 만날 수 있었을까? 미래의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고 사랑해 줄 사람이 있다는 마음으로 평생 그 사람을 기다릴 수 있을지?  설사 그 사람을 만나지 못 하더라도 평생 그 짦은 만남의 추억을 간직한채 살아 갈 수 있을까? 또 화두를 던져 본다. 난 또 뭘 확인 할려고 궁금해서 책을 빌렸는지 나 원 참,,,,,

 

 

 

Time is no one wait for.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때 삶의 충실히 최선을 다해라는 뜻이겠지만,,,알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은 항시 후회를 한다. 후회라는걸 겪어 보지 못 한다면 그때 그 시간들 역시 정말 값지고 지나고 나면 후회 할 것 이라는것을 알지 못 하는 가엾은 인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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