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양장)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닭장을 나온 암탉이 아닌 마당을 나온 암탉... 쏘리.. 하여튼 에니메이션을 좋아 해서 극장에서 보고 싶어지만...극장에서의 아기들이 무서버서 감히 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애기 보여줄려고  갔다가 엄마가 울고 나온다던 그 애니메이션! 그래서 책으로 볼려구 예약 까지 했었다. 근데 동화책이 아닌데다가 너무 두꺼워서 흠짓 했다.  

 음... 이 책에서 감동을 받기에는 내 정서가 너무 더렵혀 진겐가? 아니면 감정이 너무 메말랐거나? 새끼를 끼워본 애미가 아니라서 그런가? 아니다. 나도 우리 두기 터래끼를 키워봐서 잘 안 다. 잎싹의 마음을... 음... 앞에 리뷰에서도 남겼지만 난 예쁜 그림을 좋아 하는데... 이책에  그림이 나름 동화책이라 알고 빌렸던... 내가 좋아 하는 타입의 그림이 아니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잎싹이 왜 그렇게 알을 품고 싶어 했는지... 자꾸 어른의 머리로 이해할려고 하니 감흥이 쉽게 오질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는 예쁜 그림의 에니메이션으로 꼭 봐야 하겠다.~

오늘따라 우리 두기터리끼가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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