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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리스트 - 문학과 예술 속의 목록사: 호메로스에서 앤디 워홀까지 ㅣ 에코 앤솔로지 시리즈 3
움베르토 에코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평점 :
내가 좋아 하는 몇가지가 안되는 단어중에 있는것이 궁극이라는 단어이다.(폭염, 폭풍, 방글방
글,,,, 머 이정도가 전혀 단어와는 상관없는 이유로 내가 좋아 하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궁극의 리스트...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움베르트 에코? 저자의 칭찬이 자자 하기에 책 쫌 사달
라고 시립 도서관에 졸랐다. (책값부터 범상치 않다 가난한 직딩으로써는 꿈도 못 꿀.... 거기다
다른사람들이 쓴 리뷰가 좀처럼 신통치 않아 덥석 살수가 없었다.)그럼 그렇치 리뷰가 심상찮을
때 부터 알아봤었어야 했는데... 좀처럼 책장을 넘길 수가 없었다. 내가 아는 내용이 없었기 때
문 이다. 앞문장과 뒷문장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 새책 냄새가 솔솔 나는... 베고 자면 딱 좋을 만
한 햇빛 가리개로 쓰면 숨막히는... 내가 정말 무식하다는걸 깨닷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심지
어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도 많이 나왔었는데.... 전혀 흡입력 없음... 내용없음... 에코 할배
짱!!!